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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살아있는 사람은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417 추천 수 0 2002.03.20 09:47:1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46번째 쪽지!

□ 살아있는 사람은

하늘을 나는 새를 보세요.-죽은새는 날지 못합니다.
빨갛게 물들은 단풍을 보세요.-죽은 나무는 물들지 않습니다.
어항속의 열대어를 보세요.-죽은 물고기는 헤엄치지 못합니다.
달리는 말의 힘찬 모습을 보세요.-죽은 말은 달리지 못합니다.
어린아이의 건강한 웃음을 보세요-죽은 사람은 웃지 않습니다.
저 노란 국화화분을 보세요 -죽은 국화는 꽃피지 않습니다.
400개나 달린 배나무를 보세요-죽은 배나무는 열매맺지 못합니다.
살아 있는 것은 한결같이 움직이는 것이고, 죽어 있는 것들은 한결같이 묵묵부동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체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살아 있으면 움직이고 꿈틀대며 활동을 하지만 죽어있다면 활동이 없는 시체입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은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은 기상(뜻)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은 희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은 기쁨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은 미래가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일을 하지 않고, 의미없이 살며, 희망이 없으며, 기쁨이 없는 사람은 살았으나 산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2000.11.1 수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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