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48번째 쪽지!
□ 약한쪽 편들기
어느새 겨울장사인 따끈한 오뎅국물, 튀김, 떢볶기, 호떡, 호도과자를 파는 포장마차가 길거리 여기저기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녁기도를 마치고 올라가다보면 올해 처음 포장마차를 시작했다는 아주머니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단골이 되어 누가 말하기도 전에 뛰어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는 의자에 앉아버립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은 언제나 오뎅 한 개씩!
초보라서 그런지 맛도 들쑥날쑥이고 능숙하게 오뎅을 다루지도 못합니다. 그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집 앞에도 튀김집이 있고, 교회 앞에도 소문난 떢볶이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 포장마차를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저는 격려하는 의미로 초보아주머의 포장마차에 기꺼이 단골이 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부부는 동일한 업종의 큰 가게와 작은 가게가있다면 주로 작은 가게를 이용합니다. 그동안 큰 교회에서 사역할 기회도 있었지만 작은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그렇다면 작은 것들은 어떡하란 말인가? 2등, 3등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고는 약해보이는 쪽의 편이 되곤 했던 것 같습니다.
♥2000.11.3 금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348번째 쪽지!
□ 약한쪽 편들기
어느새 겨울장사인 따끈한 오뎅국물, 튀김, 떢볶기, 호떡, 호도과자를 파는 포장마차가 길거리 여기저기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녁기도를 마치고 올라가다보면 올해 처음 포장마차를 시작했다는 아주머니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단골이 되어 누가 말하기도 전에 뛰어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는 의자에 앉아버립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은 언제나 오뎅 한 개씩!
초보라서 그런지 맛도 들쑥날쑥이고 능숙하게 오뎅을 다루지도 못합니다. 그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집 앞에도 튀김집이 있고, 교회 앞에도 소문난 떢볶이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 포장마차를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저는 격려하는 의미로 초보아주머의 포장마차에 기꺼이 단골이 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부부는 동일한 업종의 큰 가게와 작은 가게가있다면 주로 작은 가게를 이용합니다. 그동안 큰 교회에서 사역할 기회도 있었지만 작은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그렇다면 작은 것들은 어떡하란 말인가? 2등, 3등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고는 약해보이는 쪽의 편이 되곤 했던 것 같습니다.
♥2000.11.3 금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첫 페이지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