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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직접 솔직히 말하십시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682 추천 수 0 2002.03.20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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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73번째 쪽지!

□ 직접 솔직히 말하십시오

사랑 외에는 어떠한 법도 없습니다.(요이5-6절) 사랑이란 형제 자매들이 우리 곁에 함께 있다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에게 화를 낼 수 있단 말입니까?
사랑의 말을 통해 우리는 형제 자매들이 우리 곁에 함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에 대해 짜증내며 험담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본인이 없는데서 형제나 자매를 노골적으로 비방하거나 개인적인 개성에 대해 빗대어서라도 험담해서는 안됩니다. 가족끼리 하는 험담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러한 침묵의 규율이 없이는 서로간의 충실한 신뢰관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코 공동체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단 한가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형제의 약점 때문에 우리 안에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날 때 우리가 그 형제에게 마땅히 해야 할 자발적인 형제애적 섬김입니다. 상대방에게 직접 솔직하게 말한다면 상대방이 불쾌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고, 결국 서로간의 우정을 더 깊게 해 줄 것입니다.
만약 두 사람이 피차 일치를 보지 못할 경우에는 두 사람 다 신뢰할 수 있는 제 삼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두 사람은 서로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 가장 깊은 수준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마18:15-16)
-영국의 '브르더호프' 공동체의 형제자매 세분이 갈릴리마을을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고 돌아가면서 준 쪽지의 내용입니다. 그들은 이 글을 공동체의 각 가정에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놓는다고 합니다. 이것 없이는 공동체로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길 정도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규칙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2000.12.20 수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명의삶+

2007.10.04 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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