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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관점과 감정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22 추천 수 0 2002.03.20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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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87번째 쪽지!

□ 관점과 감정

갈릴리마을의 개 한 마리가 결국 일을 저질렀습니다. 평소에 고기를 주지 않는다고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주인도 몰라보고 으르렁거리던 복실이가 주인들이 모두 교회에 간 틈을 타서 암탉 한 마리를 해치워 버린 것입니다. 우연히 갈릴리마을에 들린 한 전도사님에게 현장이 발각되어 복실이의 완전 범죄는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방심하고 있다가 일시에 습격을 당한 암탉은 처절하게 '꼬꼬댁' 거리며 마지막 숨을 거두었을 것입니다. 그 비명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지금 복실이는 계단 밑으로 깊숙히 들어가 숨어버렸습니다.
복실이의 짖는 소리, 암탉의 꼬꼬댁 소리로 한동안 갈릴리마을은 요란스럽게 시끄러웠을 것입니다.  영어로 표현을 하면 '바우바우... 클록클록...'입니다. 영어로 고양이 우는 소리는 '미아우'지요.
멍멍멍! 꼬끼오! 야옹야옹! 하는 소리가 미국 사람들의 귀에는 바우바우! 클록클록! 미아우 미아우! 하고 들린다는 사실이 신기하지 않나요? 그런데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만큼 실력이 늘어나면 정말로 개소리 닭소리 고양이 소리가 그렇게도 들린다고 합니다.
어떤 감정과 관점으로 보고 듣느냐에 따라 똑같은 소리도 이렇게 서로 다를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2001.1.15 월요일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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