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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말 중요한 일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47 추천 수 0 2002.03.20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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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 같은 이야기
♣♣그 1411번째 쪽지!

□ 정말 중요한 일

차라리 사람들 앞에 확 드러나는 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인정을 받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문제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안 하면 안 되는 그런 일입니다. 갈릴리마을에서는 매 끼니를 챙기는 식사준비가 바로 그런 일 중의 하나입니다.
식사준비만 전적으로 맡아서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세분 자매님들이 돌아가면서 하거나 시간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나서서 합니다. 열심히 다른 일을 하다가 시간되면 식당으로 달려가 뚝딱 한끼를 차려내는걸 보면 참 대단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중에 단 한끼만이라도 형제들이 식사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근학이 형제나 최간사님은 자신 있다고 하지만 라면요리 밖에 할 줄 모르는 저는 정말 죽을맛입니다.
드디어 어느 토요일 점심을 준비하는데 세상에!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고 정신 없는 일인 줄 몰랐습니다. 그 날 저는 형제들 옆에서 숟가락만 놓고 설거지만 했는데도 온 몸이 쑤시는 것 같았습니다.(호호호)
이렇게 힘든 일을 자매님들은 하루에 세 번씩 꼬박꼬박 어떻게 해 내는 것인지 정말 대단합니다. 밥 한 그릇, 반 찬 한가지가 정말 다시 보입니다. 그 날 밥알을 흘리는 아이들에게 "이게~으뜨케 만든 것인데 흘려!" 하면서 밥 한번 했다고 온갖 유세를 다 하며 꼴갑을 떨었지요. 그동안 밥투정 하는 남자들을 자매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무던히도 참아주고 받아 주었을까요.
그동안 갈릴리마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크고 가장 대단한 일은 세끼 밥을 준비하는 자매님들이 말없이 해 온 것입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2001.3.12 화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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