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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419번째 쪽지!
□ 동네 잔치
온 동네의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개, 돼지 심지어 먹다 남은 음식이 소에게까지 돌아갔던 옛날의 풍성하고 흥겨운 잔치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지난주에 갈릴리마을 가족들은 동네잔치를 훌륭하게 치뤘습니다. 갈릴리마을 주변에 사는 어르신들을 모셔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작년에 무슨 국악대회에서 대상을 타신 분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대금연주와 창(唱)을 들었습니다.
요새 젊은이들답지 않게 대견한 일을 한다고 쑥스러운 칭찬도 들었습니다. 좋은이(7살)와 밝은이(4살)를 빼면 여섯명(세명은 처녀,총각)밖에 안 되는 적은 식구들이 70명분의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참 재미있었고, 별로 힘든 줄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남을 대접하는 일은 이렇게 신납니다. 힘들어도 힘든 줄 모릅니다. 이익을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퍼주면 손해를 볼 것 같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욱 풍성한 부자가 됩니다. 적은 인원으로 잔치를 잘 치를 수 있을까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러나 누군가 "까짓 거, 합시다" 했을 때 다들 "그럽시다" 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룬 갈릴리마을 가족들이 참 대견합니다.
♥2001.4.3화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 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419번째 쪽지!
□ 동네 잔치
온 동네의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개, 돼지 심지어 먹다 남은 음식이 소에게까지 돌아갔던 옛날의 풍성하고 흥겨운 잔치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지난주에 갈릴리마을 가족들은 동네잔치를 훌륭하게 치뤘습니다. 갈릴리마을 주변에 사는 어르신들을 모셔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작년에 무슨 국악대회에서 대상을 타신 분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대금연주와 창(唱)을 들었습니다.
요새 젊은이들답지 않게 대견한 일을 한다고 쑥스러운 칭찬도 들었습니다. 좋은이(7살)와 밝은이(4살)를 빼면 여섯명(세명은 처녀,총각)밖에 안 되는 적은 식구들이 70명분의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참 재미있었고, 별로 힘든 줄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남을 대접하는 일은 이렇게 신납니다. 힘들어도 힘든 줄 모릅니다. 이익을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퍼주면 손해를 볼 것 같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욱 풍성한 부자가 됩니다. 적은 인원으로 잔치를 잘 치를 수 있을까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러나 누군가 "까짓 거, 합시다" 했을 때 다들 "그럽시다" 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룬 갈릴리마을 가족들이 참 대견합니다.
♥2001.4.3화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 밝은달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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