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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에 성질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74 추천 수 0 2002.03.20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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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437번째 쪽지!

□  세상에 성질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화가 났는데, 압력이 찼는데,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면 속으로 들어가 속병이 될 수밖에 없지요. 자꾸 참은 것이 모아져서 어느 한 순간에 큰 화산이 되어 터질 수도 있습니다. 몸의 원리상으로도 화가 있으면 어떻게든 해소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간을 상하게 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것이 바로 홧병, 가슴의 죄입니다. 그렇다고 마구 화를 내뱉으면서 살수는 없는 일. 분냄, 성냄, 격분으로 인해 서로가 상처받고 망가지는 인간 관계가 얼마나 많은지 모두가 체험하고 있는 일 아닙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여전히 화를 내고 살까요? 도대체 그리스도인은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화를 내지 말아야지 결심하고 노력하고 다짐하고 참는다고 그것이 성경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가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 자기 의(義)이고  땅의 방법이고 육체의 길이며 육체의 길은 사망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산다고 하면서도 자유가 없고, 기쁨이 없고, 삶은 지치고 건조해져 불평이 일고 불만이 쌓이는 것은 아직도 여전히 자기가 살아서 자기 의로 어떻게 성경에 나오는 삶을 살아 보려고 하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삶은 애쓰면 애쓸수록 원하는 바 선은 행치 못하고 원치 않는 악을 행하며 살게 된다는 바울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그러면 도대체 화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입니까?
애초부터 화날 일이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한 좋은 세상을 처음 본 그 첫 새벽. 열린 눈으로 보니 화날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화날 일은 애초부터 없었구나로 보여지던 순간. 아! 그런 거듭남의 체험의 순간을 잊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본래 화날 일이 없는 세계로, 싫음이 없는 세계로, 원망과 탓이 없는 세계로 지으셨는데, 죄와 허물의 기운에 씌워 내 생각과 내 느낌으로 보고 산 것이구나! 실제와는 아무 상관없이 화낼 일도 아닌데 화를 내면서 말이야.. 이것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그동안 화날 일과 싸웠는데 그게 아니지요? 화날 일이 없으니 이제는 더 이상 싸움은 저절로 그치는 것입니다. 결심이나 노력이 아니라,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거듭남의 원리를, 이치를 발견하면 이렇게 저절로 삶의 방향이 바뀌고 주께서 원하시는 삶의 길로 저절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2001.7.2 월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 밝은달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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