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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타락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613 추천 수 0 2002.03.20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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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468번째 쪽지!

□ 타락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

저에게는 작은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재능이 부족하고 일하는 것이 좀 굼뜨더라도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 인정받는 세상, 재빠르고 능력은 있으나 부정직한 그런 사람은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소원입니다. 가짜가 진짜처럼 행세하고 진짜가 인정받지 못하는 이 시대. 힘들지만 진실을 이야기하며 살고 싶습니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것이 셋 있으니, 그것은 정치, 교육, 종교입니다. 이 셋 중 어느 하나라도 건강하면 그래도 그 시대는 희망이 있는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정치? -이미 정치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개를 살레살레 흔들 만큼 기대해볼 여지가 전혀 없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교육? -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목을 매고 들어가려고 하는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의 수준은 세계100위권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대학입니다. 그러니 다른 대학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교육의 목표는 사람을 키우는 일인데, 우리의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돈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종교는? -다른 종교는 둘째치고, 기독교는? 기독교는 이 시대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도덕성이 있느냐? 물으면? 매우 대답이 궁합니다. 기독교는 어느새 자기 몸 하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비만증에 걸려 헐떡대고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영역이 기독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아아, 이 민족의 죄악을 보고 재 위에 앉아 울며 회개하라 외치는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통곡이 들리지 않는가.

♥2001.11.28 수요일에 갈릴리마을에서 좋은해,밝은달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명의삶+

2007.10.29 1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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