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흐름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41 추천 수 0 2002.03.20 10:58:29
.........

hb1484.jpg

2002년 1월 30일에 띄우는 일천사백여든네번째 쪽지!                              


□ 흐름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고인 물은 죽어버립니다. 바람이 부는 것은 기압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공기가 흐르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창문을 열어 공기가 흐르도록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방안이 금방 탁해지고 곰팡이가 좋아하는 공간이 되고 맙니다. 깊은 바다 속에는 해류가 흐릅니다. 그래서 바닷물을 늘 새롭게 바꿔줍니다. 유행도 흘러갑니다. 어떤 나라나, 단체나, 가정이나, 교회조차도 한 사람이 너무 장기집권을 한다던가 전횡을 하면 흐름이 정지됩니다. 흐름이 정지되었다는 말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흐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기(氣)라고도 말하는데, 어쨌든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자유롭고 건강한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은 흐름을 막히게 합니다.
원망이나 미움도 흐름을 막습니다.
불평이나 시기심도 흐름을 방해합니다. 흐름이 막히거나 억눌림 당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그것이 정신병이 되기도 하고 우울증이 되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생각이나 기쁜 감정은 머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칭찬이나 웃음은 가슴을 확 트이게 합니다.
격려나 믿어주는 것은 옴 몸의 기를 살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내 안에 영적인 흐름이 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과 묵상이 없는 사람은 영적인 흐름이 딱 막혀 정지된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막힌 곳을 뚫어야 삽니다.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526 햇볕같은이야기2 저는 행복합니다. 최용우 2002-04-23 1923
1525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잘났다 (자존감) 최용우 2002-04-22 2040
1524 햇볕같은이야기2 걸음의 법칙 [1] 최용우 2002-04-20 2140
1523 햇볕같은이야기2 예수믿고 깨끗하게 삽시다 최용우 2002-04-19 2113
1522 햇볕같은이야기2 변화를 가로막는 26가지 고정관념과 말 최용우 2002-04-18 2196
1521 햇볕같은이야기2 보이지 않는 곳의 청소 [1] 최용우 2002-04-16 1818
1520 햇볕같은이야기2 애기 최용우 2002-04-13 1657
1519 햇볕같은이야기2 다른사람을 도울 때에는 최용우 2002-04-11 1991
1518 햇볕같은이야기2 거절당한 사람의 기념호텔 [1] 최용우 2002-04-09 1849
1517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 손해봤습니다. 최용우 2002-04-08 1815
1516 햇볕같은이야기2 글을 잘 쓰는 비결 최용우 2002-04-05 2000
1515 햇볕같은이야기2 열냅시다. 최용우 2002-04-03 1925
1514 햇볕같은이야기2 노숙자와 기도 최용우 2002-04-02 1946
1513 햇볕같은이야기2 힘들지 않게 살려면 최용우 2002-04-01 2112
1512 햇볕같은이야기2 하늘보기 최용우 2002-03-30 2152
1511 햇볕같은이야기2 면접시험 최용우 2002-03-28 1840
1510 햇볕같은이야기2 골고루 먹어야 하는이유 최용우 2002-03-27 2002
1509 햇볕같은이야기2 사촌이 땅을 사면 최용우 2002-03-25 1879
1508 햇볕같은이야기2 여러분 부자 되세요 최용우 2002-03-23 2001
1507 햇볕같은이야기2 바라봄의 법칙 최용우 2002-03-20 2534
1506 햇볕같은이야기2 근사한 사람 최용우 2002-03-20 2107
1505 햇볕같은이야기2 가슴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최용우 2002-03-20 2084
1504 햇볕같은이야기2 실천만 한다면 최용우 2002-03-20 1743
1503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최용우 2002-03-20 1999
1502 햇볕같은이야기2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최용우 2002-03-20 1706
1501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2002-03-20 1934
1500 햇볕같은이야기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최용우 2002-03-20 2297
1499 햇볕같은이야기2 톨스토이,링컨이 안부러운 이유 최용우 2002-03-20 2014
1498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잘났다. [1] 최용우 2002-03-20 1821
1497 햇볕같은이야기2 옹달샘이 맑은 이유는? 최용우 2002-03-20 2105
1496 햇볕같은이야기2 남을 앞세우며 살디 최용우 2002-03-20 1609
1495 햇볕같은이야기2 열가지만 있으면 최용우 2002-03-20 1706
1494 햇볕같은이야기2 영성영성 하는데 최용우 2002-03-20 1822
1493 햇볕같은이야기2 신정과 구정 최용우 2002-03-20 1976
1492 햇볕같은이야기2 봄이 오고 있습니다. 최용우 2002-03-20 16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