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만약에 밤이없다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346 추천 수 0 2002.05.20 04:28:05
.........


2002년 5월 20일에 띄우는 일천오백마흔다섯번째 쪽지!                              

□ 만약에 밤이 없다면

산골짜기의 밤은 도시보다 훨씬 일찍 찾아옵니다. 밖의 외등 하나 꺼버리면 깊은 어둠속으로 금새 잠겨 버립니다. 입이 벌어진 수백, 수천마리의 개구리들이 일시에 울어대는 소리는 마치 축구장에서 골이 터지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와아~  하는 함성처럼 들리고,또 호로새,쑥꾹새 소리가 맑게 들리지만 참 조용한 밤입니다. 자연의 소리는 아무리 소리의 데시벨이 높아도 귀에 거슬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아카시아 향기는 닫힌 창문 너머 어디에서 그렇게 들어오는지 그 은은함에 취할 지경입니다. 천사같은 모습으로 자는 아이들. 밤은 깊어가는데 점점 말똥거리는 정신. 샘물처럼 마음의 옹달샘에서 솟아나오는 깨끗한 생각들. 낮은 촉수의 등불 아래서 저는 지금 이 글을 씁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여 사람들로부터 밤을 빼앗아 갔습니다. 환해진 밤 때문에 사람들은 불면에 시달리게 되었고, 쉬어야 할 시간에 더 일을 많이 하게 되어 몸은 지치고 정신병만 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밤은 휴식의 시간입니다. 어둠은 황홀한 만남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에게 일을 시키기 전에는 언제나 어두움으로 내모셨습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어두운 밤에 사람들은 성장합니다.
밤은 모든 일을 내려 놓고 주님 앞에 홀로 서는 시간입니다.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4 햇볕같은이야기2 낱말 낮추기 최용우 2002-05-30 2394
1553 햇볕같은이야기2 쥐를 보고 도망가는고양이 [3] 최용우 2002-05-29 2680
1552 햇볕같은이야기2 비교의식 최용우 2002-05-28 2561
1551 햇볕같은이야기2 벌을 부르는 꽃의 향기 최용우 2002-05-27 2346
1550 햇볕같은이야기2 비빌 언덕이 있어야 [1] 최용우 2002-05-25 2111
1549 햇볕같은이야기2 억울한 20년 [4] 최용우 2002-05-24 2445
1548 햇볕같은이야기2 예수님의 심판 [1] 최용우 2002-05-23 2532
1547 햇볕같은이야기2 엄마의 맛 [10] 최용우 2002-05-22 3102
1546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는다면 [3] 최용우 2002-05-21 3107
» 햇볕같은이야기2 만약에 밤이없다면 최용우 2002-05-20 2346
1544 햇볕같은이야기2 무얼 집을 것인가 [2] 최용우 2002-05-17 2218
1543 햇볕같은이야기2 세상에서 가장 강한 12가지 최용우 2002-05-16 3418
1542 햇볕같은이야기2 4계절 [1] 최용우 2002-05-15 3222
1541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 되게 잘한 이야기 [8] 최용우 2002-05-14 2352
1540 햇볕같은이야기2 빌게이츠 참 멍청하네 [3] 최용우 2002-05-13 3308
1539 햇볕같은이야기2 할머니들의 컴퓨터 배우기 [3] 최용우 2002-05-11 3009
1538 햇볕같은이야기2 돼지와 부처 최용우 2002-05-11 2340
1537 햇볕같은이야기2 마음의 무게 최용우 2002-05-10 2061
1536 햇볕같은이야기2 지하철을 타고가며 최용우 2002-05-09 1532
1535 햇볕같은이야기2 암 공포증 최용우 2002-05-06 2215
1534 햇볕같은이야기2 언제나 좋은날 밝은날 최용우 2002-05-04 2204
1533 햇볕같은이야기2 플랭클린과 피뢰침 최용우 2002-05-04 1895
1532 햇볕같은이야기2 부자가 되는 법 최용우 2002-05-02 2297
1531 햇볕같은이야기2 두 시간동안 치운 쓰레기 최용우 2002-05-02 1613
1530 햇볕같은이야기2 두세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최용우 2002-04-29 2550
1529 햇볕같은이야기2 불나방 최용우 2002-04-26 1823
1528 햇볕같은이야기2 놀부, 변사또, 팥쥐 최용우 2002-04-25 2052
1527 햇볕같은이야기2 본질이 무엇인가 최용우 2002-04-24 2013
1526 햇볕같은이야기2 저는 행복합니다. 최용우 2002-04-23 1925
1525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잘났다 (자존감) 최용우 2002-04-22 2042
1524 햇볕같은이야기2 걸음의 법칙 [1] 최용우 2002-04-20 2141
1523 햇볕같은이야기2 예수믿고 깨끗하게 삽시다 최용우 2002-04-19 2114
1522 햇볕같은이야기2 변화를 가로막는 26가지 고정관념과 말 최용우 2002-04-18 2199
1521 햇볕같은이야기2 보이지 않는 곳의 청소 [1] 최용우 2002-04-16 1819
1520 햇볕같은이야기2 애기 최용우 2002-04-13 16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