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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18일에 띄우는 일천오백예순다섯번째 쪽지!
□ 송재익 vs 신문선
송재익 아나운서의 축구경기 환상적인 멘트 모음 (실제 멘트입니다.)
1. 황선홍 앞에 이민성이 떨구어준 아주 좋은 센터링을 보고
송재익: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 줬네요
2. 후반3분 김병지의 선방을 보고
송재익 : 아! 멕시코 골키퍼가 멀리서 쳐다보고 아마 이랬을 거에요.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다 있네' 라구요.
신문선 : 허허허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 듯)
3. 멕시코 선수 라바인지 라나인지... 땅에 주저 앉았는데 공을 안 뺏기려고, 알을 품듯, 무릎 아래에 꼭 끼워놓고 용을 쓰자...
송재익 : 아~~! 마치 아랫목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듯한 자세군요
신문선 : 그렇죠. 아랫목이 참 따뜻해서 그런지 안 일어나려 하네요
4. 공을 보며 달려가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선수를 카메라가 클로즈업하자.
신문선 : 아, 저 눈빛 보세요.
송재익 : 아름답죠 ?
신문선 : 허허허...-_-;
송재익 : 축구선수로서 저렇게 뛰는 모습이 멋있다 못해 아름답습니다.
신문선 : .......-_-;;; (말문이 막힌 듯)
5.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발로 차 넘어지자
송재익 : 아! 정당한 태클이었어요. 공만 걷어냈어요.
(잠시후 슬로우 비디오 화면에 일본선수의 발을 걷어차는 장면이 나오자.)
신문선 : 허허... 발을 찼군요
송재익 : 아, 심판이 듣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신문선 : .... -_-
6. 일본선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자 땅을 치면서 아쉬워하는 장면을 보고
송재익 : 저 선수 저러면 안되죠. 아까운 잔디 다 죽습니다.
신문선 : 예? -_- ..
7. 잉글랜드 선수가 우리선수 발을 걸었는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자.
송재익 : 오늘 주심이 말이죠 카드를 집에 두고 온 것 같아요.
신문선 : 이따가 경기 끝나구 주심 주머니를 뒤져봐야 겠어요...-_-;
□ 송재익 vs 신문선
송재익 아나운서의 축구경기 환상적인 멘트 모음 (실제 멘트입니다.)
1. 황선홍 앞에 이민성이 떨구어준 아주 좋은 센터링을 보고
송재익: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 줬네요
2. 후반3분 김병지의 선방을 보고
송재익 : 아! 멕시코 골키퍼가 멀리서 쳐다보고 아마 이랬을 거에요.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다 있네' 라구요.
신문선 : 허허허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 듯)
3. 멕시코 선수 라바인지 라나인지... 땅에 주저 앉았는데 공을 안 뺏기려고, 알을 품듯, 무릎 아래에 꼭 끼워놓고 용을 쓰자...
송재익 : 아~~! 마치 아랫목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듯한 자세군요
신문선 : 그렇죠. 아랫목이 참 따뜻해서 그런지 안 일어나려 하네요
4. 공을 보며 달려가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선수를 카메라가 클로즈업하자.
신문선 : 아, 저 눈빛 보세요.
송재익 : 아름답죠 ?
신문선 : 허허허...-_-;
송재익 : 축구선수로서 저렇게 뛰는 모습이 멋있다 못해 아름답습니다.
신문선 : .......-_-;;; (말문이 막힌 듯)
5.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발로 차 넘어지자
송재익 : 아! 정당한 태클이었어요. 공만 걷어냈어요.
(잠시후 슬로우 비디오 화면에 일본선수의 발을 걷어차는 장면이 나오자.)
신문선 : 허허... 발을 찼군요
송재익 : 아, 심판이 듣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신문선 : .... -_-
6. 일본선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자 땅을 치면서 아쉬워하는 장면을 보고
송재익 : 저 선수 저러면 안되죠. 아까운 잔디 다 죽습니다.
신문선 : 예? -_- ..
7. 잉글랜드 선수가 우리선수 발을 걸었는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자.
송재익 : 오늘 주심이 말이죠 카드를 집에 두고 온 것 같아요.
신문선 : 이따가 경기 끝나구 주심 주머니를 뒤져봐야 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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