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비겁한 사람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2002.06.23 13:13:4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570번째 쪽지!

         □  비겁한 사람들

  이번 월드컵에서 정말 꿈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 국민들이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패한 팀들이 '심판에게 승리를 도둑 맞았다'며 판정의혹을 제기하여 우리는 이겨 놓고도 기분이 찜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심판에 대해 가장 격렬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축구가 전쟁인 나라입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고 당장 역적으로 몰아버렸을 정도이니 안정환 정도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또 잉글랜드와 브라질의 경기가 브라질의 승리로 끝난뒤, 잉글랜드팬들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습니다. 잉글랜드를 꺾을 팀은 브라질 밖에 없다는 그들만의 자존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기들 몸값과 600배 정도 차이나는 변방의 아시아 국가가 자기나라를 꺾은 그 자체가, 자기들 자존심으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1966년 북한에게 지고난 뒤, 이탈리아 선수들은 돌아가서 토마토와 계란세례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돌아가서 국민들의 비판소리를 어떻게 모면하긴 해야됩니다. 우리가 실력이 모자라서 진게 아니라는 것을 얘기해야 엄청난 몸값의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자존심이 서니까요. 대학생이 초등학생에게 두들겨 맞고 집에 들어온다면 그 부모가 가만 안 있지만, 옆에 초등학생의 부모가 보고 있어서 맞았다...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것과 같은이치입니다.
그래서 심판들을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의 불만중에 우리 선수들에 대한 불평은 한마디도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선수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인정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싸나이 망신 다 시키는 비겁한 놈들!

♥2002.6.23 주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2 햇볕같은이야기2 머리가 아플때는 최용우 2002-07-24 2900
1591 햇볕같은이야기2 파릉군 대감 [6] 최용우 2002-07-23 8497
1590 햇볕같은이야기2 보물 1호 [3] 최용우 2002-07-22 2317
1589 햇볕같은이야기2 유괴범 [3] 최용우 2002-07-20 2028
1588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이 가기 전에 최용우 2002-07-19 2303
1587 햇볕같은이야기2 [2] 최용우 2002-07-18 2134
1586 햇볕같은이야기2 동일한 실수를 계속하는 이유 [1] 최용우 2002-07-17 2505
1585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의신학교 최용우 2002-07-16 2281
1584 햇볕같은이야기2 원리 최용우 2002-07-15 2096
1583 햇볕같은이야기2 누구를 제일 사랑하나 [1] 최용우 2002-07-13 2395
1582 햇볕같은이야기2 숲에 살다보니 최용우 2002-07-12 2305
1581 햇볕같은이야기2 죽은 나무 밑에 새싹이 최용우 2002-07-11 2375
1580 햇볕같은이야기2 만나면 [3] 최용우 2002-07-10 2050
1579 햇볕같은이야기2 두 번째 아내 최용우 2002-07-08 2313
1578 햇볕같은이야기2 우찌무라와 최용우 [2] 최용우 2002-07-06 2159
1577 햇볕같은이야기2 가지치기 [2] 최용우 2002-07-05 2435
1576 햇볕같은이야기2 허수아비와 마네킹 최용우 2002-07-04 2584
1575 햇볕같은이야기2 아버지와 정직 최용우 2002-07-02 2241
1574 햇볕같은이야기2 우리집은 저 아래 있다. [1] 최용우 2002-06-28 1950
1573 햇볕같은이야기2 살구 [3] 최용우 2002-06-27 2139
1572 햇볕같은이야기2 불신앙 [1] 최용우 2002-06-26 2374
1571 햇볕같은이야기2 가슴 떨리는 일 최용우 2002-06-25 2581
» 햇볕같은이야기2 비겁한 사람들 최용우 2002-06-23 1987
1569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의 이름은 [7] 최용우 2002-06-22 2625
1568 햇볕같은이야기2 대~한민국 짝짜악 짝 짝짝 최용우 2002-06-21 3512
1567 햇볕같은이야기2 사람을 믿지 마세요 [2] 최용우 2002-06-20 697
1566 햇볕같은이야기2 꿈을 가지라 최용우 2002-06-19 2705
1565 햇볕같은이야기2 송재익 vs 신문선 [4] 최용우 2002-06-18 3988
1564 햇볕같은이야기2 뿌리가 남아 있으면 최용우 2002-06-17 2358
1563 햇볕같은이야기2 80년 동안이나 [1] 최용우 2002-06-15 2198
1562 햇볕같은이야기2 천하장사의 힘은 어디에서 오나 [1] 최용우 2002-06-13 2282
1561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 최용우 2002-06-10 2073
1560 햇볕같은이야기2 서법, 서도, 서예 최용우 2002-06-08 3032
1559 햇볕같은이야기2 정치인에 대한 유머 두 가지 [13] 최용우 2002-06-07 4011
1558 햇볕같은이야기2 예, 주님 최용우 2002-06-05 25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