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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버지와 정직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239 추천 수 0 2002.07.02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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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575번째 쪽지!

        □ 아버지와 정직

여러 사람들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모아놓은 책 [아버지] 에, 어떤 젊은 교수님의 글 한 편이 감동으로 남아 소개합니다.
<학생 때 저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침마다 아버지는 저를 저의 일터까지 차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가는 중간에 꼭 편의점에 들러 그 날 신문 중 한 부를 사곤 하셨습니다. 집에서 신문을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편의점에서 신문을 사면 그 날 신문 중 특종을 한 신문을 골라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지요.  
그런데 어느 날 나의 일터까지 와서 내리려는데, 아버지는 똑같은 신문을 실수로 두 부 집어온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이런~ 한 부를 빨리 갖다 줘야겠다."
"아버지, 내일 신문 값을 두배로 내셔요. 편의점까지 갔다오면 출근시간에 늦을지도 모르쟎아요."
"아니야, 그럴 수는 없어." 아버지는 차를 돌려 편의점으로 가셨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에 그 편의점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난 사건이 일어난 시간 폐쇄회로 카메라에 두 사람이 찍혔는데 공교롭게도 그 중 한사람이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편의점 주인은 아버지를 혐의자에서 제외시키셨습니다.
"이분은 절대로 그럴 분이 아닌 정직한 사람입니다. 잘 못 집어간 신문 한 부를 돌려주기 위해서 출근 시간에 지각까지 한 분입니다."
  나중에 진짜 범인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편의점 주인뿐만 아니라 저 자신도 아버지에 대해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를 씁니다.>

♥2002. 7.2 화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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