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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에서 부터
그리 큰 도시는 아닌데 아직도 저는 대전의 지리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나뉘어지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커다란 밑그림은 그려지는데, 막상 대전의 어디를 찾아가려면 그곳의 거리가 얼마쯤 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꼭 묻는 말이 "대전역에서 얼마쯤 떨어져 있어요?" 유일하게 잘 아는 곳이 대전역과 그 주변 뿐이니 항상 대전역을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원초적인 나 -> 구원의 확신 ->천국 에 이르는 기독교 신앙의 여정에서 구원의 확신은 언제나 천국에 이르는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예수믿고 천국갑시다" 라고 말했을 때 '예수 믿고' 와 '천국' 사이에는 긴긴 '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천국가는 길은 고속도로처럼 우리 앞에 선명하게 뻗어있는 길이 아니라, 자칫 잘 못하면 길을 잃어버리고 딴곳으로 갈 수 있는 함정이 무수히 많은 길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은 구원의 완성이 아니라 구원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고난은 앞을 가리고, 굴곡의 인생길을 가야하며, 심지어 타락하여 구원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독교와 교회를 핍박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예전에 교회에서 한자리했던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후 '천국'에 이르기까지 길을 잘 찾아가고 있습니까? 혹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처음 믿었을 때' 그 기준점에서 차근차근 다시 찾아 올라가면 됩니다. ⓒ최용우
그리 큰 도시는 아닌데 아직도 저는 대전의 지리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나뉘어지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커다란 밑그림은 그려지는데, 막상 대전의 어디를 찾아가려면 그곳의 거리가 얼마쯤 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꼭 묻는 말이 "대전역에서 얼마쯤 떨어져 있어요?" 유일하게 잘 아는 곳이 대전역과 그 주변 뿐이니 항상 대전역을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원초적인 나 -> 구원의 확신 ->천국 에 이르는 기독교 신앙의 여정에서 구원의 확신은 언제나 천국에 이르는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예수믿고 천국갑시다" 라고 말했을 때 '예수 믿고' 와 '천국' 사이에는 긴긴 '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천국가는 길은 고속도로처럼 우리 앞에 선명하게 뻗어있는 길이 아니라, 자칫 잘 못하면 길을 잃어버리고 딴곳으로 갈 수 있는 함정이 무수히 많은 길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은 구원의 완성이 아니라 구원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고난은 앞을 가리고, 굴곡의 인생길을 가야하며, 심지어 타락하여 구원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독교와 교회를 핍박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예전에 교회에서 한자리했던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후 '천국'에 이르기까지 길을 잘 찾아가고 있습니까? 혹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처음 믿었을 때' 그 기준점에서 차근차근 다시 찾아 올라가면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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