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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24번째 쪽지!
□ 코미디와 개그
코미디와 개그는 자기 자신을 투영하지 않은 일종의 장난입니다.
코미디는 과장된 몸짓이나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하는 장난이고, 개그는 말로 하는 말장난입니다. 그래서 코미디를 보고 심각해지는 사람도 없고, 흉내를 한번 내 보기는 하지만 본받고 싶고, 따라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는 코미디 지망생이겠지요)
자기 자신을 투영하지 않은 말이나 설교는 코미디, 개그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없어 사람들 다 잠들게 만드는 코미디와 개그입니다. 진리가 진리로 인정받는 것은 그것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왜 진리인가 하면 그 말씀하시던 대로 살았기 때문이고, 석가, 공자, 맹자가 존경받는 것은 그들이 말한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악법도 법이다'했던 소크라테스가 위대한 것은 그 악법에 따라 사약을 받고 죽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말이 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요령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설교자들도 진리를 더욱 배우려 하기보다는 설교의 요령을 터득하는데 더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이 요령을 부리며 사는 것은 그 밑바닥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진리로 묵묵히 사는 사람을 만나면, 그가 말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본받고 싶고 따르고 싶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최용우
♥2002.9.34 수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624번째 쪽지!
□ 코미디와 개그
코미디와 개그는 자기 자신을 투영하지 않은 일종의 장난입니다.
코미디는 과장된 몸짓이나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하는 장난이고, 개그는 말로 하는 말장난입니다. 그래서 코미디를 보고 심각해지는 사람도 없고, 흉내를 한번 내 보기는 하지만 본받고 싶고, 따라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는 코미디 지망생이겠지요)
자기 자신을 투영하지 않은 말이나 설교는 코미디, 개그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없어 사람들 다 잠들게 만드는 코미디와 개그입니다. 진리가 진리로 인정받는 것은 그것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왜 진리인가 하면 그 말씀하시던 대로 살았기 때문이고, 석가, 공자, 맹자가 존경받는 것은 그들이 말한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악법도 법이다'했던 소크라테스가 위대한 것은 그 악법에 따라 사약을 받고 죽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말이 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요령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설교자들도 진리를 더욱 배우려 하기보다는 설교의 요령을 터득하는데 더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이 요령을 부리며 사는 것은 그 밑바닥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진리로 묵묵히 사는 사람을 만나면, 그가 말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본받고 싶고 따르고 싶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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