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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알 수 없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61 추천 수 0 2002.09.14 2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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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33번째 쪽지!

        □  알 수 없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어제까지도 함께 이야기를 했던 사람이 오늘 아침에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는 전화를 받고는 황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겨울에도 감기 한 번 앓지 않던 건강한 몸에, 술과 담배도 가까이 하지 않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에 좋은 직장에 무엇보다 아직 나이가 어립니다. 오늘 할 일의 스케쥴이 빡빡하게 수첩에 적혀 있어서 아침에 그리 서둘러 세상을 떠나야 할 이유가 단 한가지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인사 한마디 없이 가버렸습니다.
2001.9.11 아침, 미국 뉴욕의 쌍둥이 빌딩에 차례로 테러 비행기가 충돌해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첫 번째 테러가 발생한 빌딩에서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전혀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무너진 빌딩에서는 피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음에도 우왕좌왕 하다가 동일한 테러를 당해 죽은 사람이 많았답니다.
자! 만약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인하여, 내 인생에 남은 시간이 한 시간 밖에 없다면... 그 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여기를 누르세요. ⓒ최용우 ⓒ최용우

♥2002. 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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