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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16일에 띄우는 일천육백서른네번째 쪽지!
□ 행복한 가정에서 들려오는 소리
공부 좀 못하면 어떠냐, 건강하면 됐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빠가 잘 못 생각했구나, 미안해.
여보, 살림하기 힘들지?
오늘 저녁 설거지는 내가 할게!
이불 차지말고 잘 덮고 자거라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이야
엄마 아빠 최고!
애들이 건강하게 자라 주니 더 바랄게 없네
우리는 한 가족이니까. ⓒ최용우
□ 행복한 가정에서 들려오는 소리
공부 좀 못하면 어떠냐, 건강하면 됐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빠가 잘 못 생각했구나, 미안해.
여보, 살림하기 힘들지?
오늘 저녁 설거지는 내가 할게!
이불 차지말고 잘 덮고 자거라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이야
엄마 아빠 최고!
애들이 건강하게 자라 주니 더 바랄게 없네
우리는 한 가족이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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