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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3차원을 사는 사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2002.10.04 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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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46번째 쪽지!

        □ 3차원을 사는 사람

성경은 이 세상은 세 가지 차원의 세상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1차원은 땅에 속한 삶입니다.
2차원은 땅과 하늘 중간에 속한 삶입니다.
3차원은 하늘에 속한 삶입니다.  
1차원적 땅에 속한 사람의 삶은 동물적인 본능을 가지고 살아가는 약육강식의 생을 살아갑니다. 그의 삶의 목표는 강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초점이 돈을 버는데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영역에 속해 있는 사람은 자기 권리에 민감하며, 결코 자기의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합니다. 그들의 종교는 '돈'이고 돈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돈벌이의 한 수단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얼음 같이 차가운 사람입니다.
2차원적 중간에 속한 사람의 삶은 윤리, 도덕으로 살아가는 합리적인 생을 삽니다. 1차원적 삶에 동조하기도 하고, 때로는 3차원적 삶을 갈망하기도 합니다. 어떤 자매님이 목사님께 상담을 했습니다. "새벽기도를 하고 싶은데 교회가 너무 멀어서 아침에 가기가 힘듭니다." 목사님의 대답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십시오" 2차원적 삶을 사는 사람은 마음은 있지만 결코 이사는 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상황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물과 같은 사람입니다.
3차원적 하늘에 속한 삶은 심비(心泌)의 삶입니다. 세상법이 아니라 마음의 법을 따라 생을 살아갑니다. 남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잘 돕습니다. 살벌한 생존경쟁에서 비켜서 있지만 물질이나 소유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약간은 어눌하고 더디지만 하나님 안에서 삶을 풍성하게 누리며 삽니다. 1차원에 속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3차원에 속한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3차원적 삶을 사는 사람은 어디에도 메이지 않지만 어디에든 속할 수 있는 수증기와 같은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어디에 속해 있나? 이 글을 읽고 아직 1차원에 속한 사람은 분명히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1차원의 사람도 3차원의 사람이 될 수 있고, 2차원의 사람은 더욱 쉽게 3차원의 사람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2. 10.4 쇠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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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질문이

2002.10.05 06:30:02

왜 그 목사님은 가까운 교회로 새벽예배 가라, 또는 집에서라도 혼자 기도해라고 대답할 수 없었을까요? 다니엘도 집에서 문열고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최용우

2002.10.05 06:30:27

사랑하는 질문이님 중심의 문제입니다. 집이 중심이냐, 교회가 중심이냐...만약 집이 중심인 사람은 교회가 먼 곳에 있고, 교회가 중심인 사람은 집이 먼 곳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다니엘은요, 갈 교회가 없어서 집에서 문열고 기도했답니다. 포로였으니까요. 감옥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담장 밖에 교회가 붙어 있어도 갈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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