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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 번째 방법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41 추천 수 0 2002.10.29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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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63번째 쪽지!

        □ 세 번째 방법

살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질 때가 있지요?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빠지지도 못할 상태라는 말입니다. 어떤 일을 결정 할 때도 이것이냐 저것이냐, 중요한 일일수록 더욱 고민스럽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왕의 상에서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으라는 명령이 떨어졌을 때, 먹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먹으면 하나님을 어기는 것이 되고, 안 먹으면 왕의 명령을 어기게 되는셈 입니다. 마치 술자리에서 상사로부터 술을 권유받았을 때, 이걸 받아야 되느냐, 거절해야 되느냐... 그러나 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것 같지만 세 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할지라도 세 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입니다. 이쪽이냐 저쪽이냐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에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 문제의 결정권을 맡겨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생각지 못한 지혜를 주십니다. ⓒ최용우

♥2002. 10.29 불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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