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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존경하는 사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794 추천 수 0 2002.11.07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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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today.co.kr/template/news_view_life.htm?code=lif&id=1307♣♣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70번째 쪽지!

        □ 존경하는 사람

세계 여러 나라의 국경일을 살려보면 그 나라에서 존경받았던 사람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국경일을 삼은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흑인 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의날과 초대 대통령 워싱톤의 생일을 기념하여 쉬고, 각 주별로 자기 주 출신 위인들의 탄생일에 쉽니다. 일본은 천왕탄생일에 쉬고, 유럽에서는 주로 성인 성녀들을 기념하여 쉬는 날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에도 위인들의 생일에 쉬는 날이 2일 있는데, 특이하게도 두분 다 딴나라 사람들입니다.(성탄절 석탄절) 12월 25일 성탄절은 전 세계가 모두 쉬는 특별한 날이어서 이해가 되지만, 석가모니 탄생일에 쉬는 나라는 불교가 국교인 방글라데시와 태국 밖에 없습니다. 그의 고향인 인도에서조차 공휴일이 아닙니다. 불교국가도 아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성탄절도 쉬니까 형평성을 고려해서 석탄절도 쉬어야 한다고 우겨서 그리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존경할만한 스승이 없다'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큰 인물을 알아보고 존경할 줄을 아는 안목이 없어서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신앙적으로 좀 양심적으로 살아가려 하면, 주변에서 이러한 사람을 아끼고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온갖 방법으로 그를 비방하고 중상하고 유혹하여 결국 그를 타락시키고 마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문관이었던 세종대왕이 존경을 받으니, 무관출신 대통령이 나와서 세종대왕을 내리고 그 자리에 무관출신 이순신을 올려놓고 '성웅'이라고 추켜 세우다, 문관출신 대통령으로 바뀌니 이순신은 과대평가 되었다고 깎아 내리는 그런 식입니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나 똑같이 영웅대접을 해주면 안됩니까?
'사람'을 나라 밖에서만 찾지 말고, 우리 안에서 찾아보고, 스스로 만들어 내자 이 말입니다. '사람'이 재산입니다. ⓒ최용우

♥2002.1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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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용우

2003.11.29 13:12:59

전도주보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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