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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100만명!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229 추천 수 0 2002.12.13 1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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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97번째 쪽지!

        □100만명!

100만명은 어느 정도 되는 숫자일까? 100만명은 약 6만5천명이 들어가는 상암월드컵축구경기장 15개정도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숫자입니다. 100만명에게 라면을 한 개씩 나누어준다면 20개들이 라면상자로 5만상자가 필요합니다. 대형 트럭 한 대에 1천상자를 실을 수 있으므로 대형트럭 50대 분량이네요, 미국의 드와이트 무디가 평생에 100만명을 전도했다고 하지요.
<햇볕같은이야기>에 방문하신 분들의 숫자가 약2년 5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본 페이지 뷰 (page view)로는 약 600만페이지 정도로 집계가 됩니다. 책으로 하면 도대체 몇 권 정도나 되는 분량인지 상상이 안되네요. 개인 홈페이지로 이 정도의 수치가 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좋은 글(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고, 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입니다. 100만명 방문을 그냥 보내기보다는 특별한 한가지 기념될 만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대통령선거의 열기 속에서 잊혀진 사람들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산골에도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연말이라고 해도 특별한 관심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인데, 100만명 방문 기념으로 100만원을 모아서 이분들 중 10명 정도에게 성탄선물로 기름 값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무료로 받아 보셨으니 이참에 구독료라 생각하시고 조금씩만 주머니를 털어서 '독거노인돕기'에 참여해 주십시오. ⓒ최용우

♥2002.12.12 나무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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