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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703번째 쪽지!
□ 그냥 참 좋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정말 기쁠 때가 있습니다. 그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도 '황홀하다든지, 기가막히다든지, 얼씨구 절씨구 좋다든지... 별별 방법이 다 있겠지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때 저의 작은딸은 "앗싸아~"하며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제 아내는 너무너무 좋은 표현을 눈물을 또로록 흘리는 것으로 표현하더군요.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기쁨을 그동안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가장 일반적인 기쁨의 표현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 당선자가 된 노무현 후보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지금 소감이 어떻습니까?"
"그냥... 참 좋습니다."
그냥, 참 좋습니다. 대통령 당선자가 되고 나서 그 기쁨을 '그냥, 참 좋습니다.' 하고 담담하게 말하고는 한참이나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 그 동안의 어려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을까요?
"그냥, 참 좋습니다." 라는 표현이 참 깨끗하고 간결하고 꾸밈이 없이 편하게 느껴진다고 옆에서 아내가 말하네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참 좋습니다. ⓒ최용우
♥2002.12.20 쇠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03번째 쪽지!
□ 그냥 참 좋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정말 기쁠 때가 있습니다. 그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도 '황홀하다든지, 기가막히다든지, 얼씨구 절씨구 좋다든지... 별별 방법이 다 있겠지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때 저의 작은딸은 "앗싸아~"하며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제 아내는 너무너무 좋은 표현을 눈물을 또로록 흘리는 것으로 표현하더군요.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기쁨을 그동안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가장 일반적인 기쁨의 표현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 당선자가 된 노무현 후보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지금 소감이 어떻습니까?"
"그냥... 참 좋습니다."
그냥, 참 좋습니다. 대통령 당선자가 되고 나서 그 기쁨을 '그냥, 참 좋습니다.' 하고 담담하게 말하고는 한참이나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 그 동안의 어려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을까요?
"그냥, 참 좋습니다." 라는 표현이 참 깨끗하고 간결하고 꾸밈이 없이 편하게 느껴진다고 옆에서 아내가 말하네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참 좋습니다. ⓒ최용우
♥2002.12.20 쇠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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