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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719번째 쪽지!
□ 산소 같은 여자
한 부부동반 모임에서 그림언어로 자신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참석자 모두 감동적인 사랑고백에 열중했습니다.
“당신은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 같은 남편이에요. 언제나 심지가 굳어서”
“당신은 가마솥 같은 남편이에요. 신뢰와 의리가 있어서”
“당신은 군고구마같이 따스함이 있는 아내예요.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니까” “당신은 산소 같은 아내예요. 언제나 신선하니까”
“당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함박눈 같은 아내예요. 언제나 낭만과 분위기가 있어서”
모두 부부간 고백 앞에서 흥분했습니다. 다른 부부들의 사랑 고백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행복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거구인 한 부인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마음이 상해 있었습니다. 옆자리의 참석자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무슨 불쾌한 일이라도…” 옆에 있던 그녀의 남편이 말을 가로채고 나섰습니다. “내가 산소같은 아내라고 했는데…” 그러자 그 부인이 남편의 말을 가로막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언제 그랬어요. '산 소같은 아내’라 그랬지”
♥2003. 1.1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19번째 쪽지!
□ 산소 같은 여자
한 부부동반 모임에서 그림언어로 자신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참석자 모두 감동적인 사랑고백에 열중했습니다.
“당신은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 같은 남편이에요. 언제나 심지가 굳어서”
“당신은 가마솥 같은 남편이에요. 신뢰와 의리가 있어서”
“당신은 군고구마같이 따스함이 있는 아내예요.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니까” “당신은 산소 같은 아내예요. 언제나 신선하니까”
“당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함박눈 같은 아내예요. 언제나 낭만과 분위기가 있어서”
모두 부부간 고백 앞에서 흥분했습니다. 다른 부부들의 사랑 고백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행복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거구인 한 부인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마음이 상해 있었습니다. 옆자리의 참석자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무슨 불쾌한 일이라도…” 옆에 있던 그녀의 남편이 말을 가로채고 나섰습니다. “내가 산소같은 아내라고 했는데…” 그러자 그 부인이 남편의 말을 가로막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언제 그랬어요. '산 소같은 아내’라 그랬지”
♥2003. 1.1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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