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039 추천 수 0 2003.01.18 09:53: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26번째 쪽지!

        □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착각중의 대단한 착각 하나가 바로 '행복'은 가진 것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가지거나 큰 것을 가지면 더 행복하고, 적게 가지거나 작은 것을 가지면 불행하다는 생각은 '물신주의'에 물든 맘몬의 생각입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가 주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대한 '만족'이 줍니다.
작게 가지고도 만족하면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지만, 많이 가지고도 만족함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제 딸내미가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씩 용돈을 달라 합니다. '얼마씩 줄까?'했더니 300원씩 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300원이면 별로 쓸 곳이 없을 것 같아 '500원'씩 줄게! 했더니, 지금 좋아서 개다리춤을 추고 난리 났습니다. 뜻밖에 200원을 더 받아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만약 저에게 일주일에 용돈 500원을 준다면, 행복하기는커녕 기분 나뻐서 밤에 잠이 안 올 것입니다. 그런데 그 500원이 제 딸내미에게는 너무너무 큰 행복을 주는 액수입니다.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주머니에 없는 터무니없이 큰 액수의 돈 때문에 불행한 마음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주머니에 있는 작은 돈이라도 만족한 마음을 가지면 그게 행복한 삶입니다. ⓒ최용우

♥2003.1.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6 햇볕같은이야기2 좋은 선생님 최용우 2003-03-12 2381
1765 햇볕같은이야기2 축복합니다. [2] 최용우 2003-03-11 2416
1764 햇볕같은이야기2 우리아빠 최고야! 최용우 2003-03-11 1959
1763 햇볕같은이야기2 개소리를 들어도 [1] 최용우 2003-03-08 2014
1762 햇볕같은이야기2 고개를 끄덕이는 것 최용우 2003-03-07 1829
1761 햇볕같은이야기2 연꽃이 피려면 최용우 2003-03-06 2108
1760 햇볕같은이야기2 웃긴남자 최용우 2003-03-05 2077
1759 햇볕같은이야기2 암세포 [1] 최용우 2003-03-04 1957
1758 햇볕같은이야기2 하하하 호호호 최용우 2003-03-03 2072
1757 햇볕같은이야기2 동정심 마비 [4] 최용우 2003-03-01 2195
1756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의 이름 [2] 최용우 2003-02-28 2582
1755 햇볕같은이야기2 의학적으로 본 믿음 최용우 2003-02-27 2170
1754 햇볕같은이야기2 알렉산더와 노무현 최용우 2003-02-26 2234
1753 햇볕같은이야기2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5] 최용우 2003-02-25 4656
1752 햇볕같은이야기2 아침에 일어나면 [1] 최용우 2003-02-25 817
1751 햇볕같은이야기2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최용우 2003-02-24 2735
1750 햇볕같은이야기2 행복연습 최용우 2003-02-21 2137
1749 햇볕같은이야기2 해도 최용우 2003-02-20 1908
1748 햇볕같은이야기2 세종대왕 상 file 최용우 2003-02-19 2231
1747 햇볕같은이야기2 잘 못 판단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2] 최용우 2003-02-18 2021
1746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7] 최용우 2003-02-17 3013
1745 햇볕같은이야기2 뭐 이 "따구" 인간이 다 있어? [3] 최용우 2003-02-15 2269
1744 햇볕같은이야기2 다음 칸 최용우 2003-02-14 1865
1743 햇볕같은이야기2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이유 최용우 2003-02-13 3165
1742 햇볕같은이야기2 주인과 종 [1] 최용우 2003-02-12 2700
1741 햇볕같은이야기2 요술봉 최용우 2003-02-11 2402
1740 햇볕같은이야기2 아스클레피오스와 맘몬신 [3] 최용우 2003-02-10 3643
1739 햇볕같은이야기2 햇빛과 햇볕 [2] 최용우 2003-02-08 4285
1738 햇볕같은이야기2 담배값을 1만원이상 인상해야 합니다. [1] 최용우 2003-02-07 1834
1737 햇볕같은이야기2 불쌍한 남편 최용우 2003-02-05 3424
1736 햇볕같은이야기2 술취하지 말라 [2] 최용우 2003-02-04 3183
1735 햇볕같은이야기2 술과 주 최용우 2003-02-03 1971
1734 햇볕같은이야기2 개미집에 물붓기 최용우 2003-01-30 2652
1733 햇볕같은이야기2 화인 맞은 양심 최용우 2003-01-29 4068
1732 햇볕같은이야기2 예수님이 타신 차 [2] 최용우 2003-01-23 224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