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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46번째 쪽지!
□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목사님들 마다 잘 쓰는 고유의 말투가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설교를 시작 할때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여러분들은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분들입니다." 하면서 시작합니다. 또 어떤 분은 "할렐루야!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또는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참 좋은 날입니다."
그런데, 아주 유명한 어떤 목사님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로 설교의 시작이나 기도의 시작을 합니다. 무심코 들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어느날 문득 그 말은 틀린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죽었을 때가 있었던가?
아무리 사람들이 하나님을 죽여서 매장을 시키고 화장을 하고 존재 차체를 부정한다고 해도, 그것은 사실은 인간들의 일이지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믿지 않는다 하는 선택의 문제도 인간들 편에서의 이야기지, 하나님은 믿는다고 존재하고 안믿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분이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도 아니고, 돌아가신 분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냥 하나님이십니다. ⓒ최용우
♥2003. 2. 17 달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46번째 쪽지!
□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목사님들 마다 잘 쓰는 고유의 말투가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설교를 시작 할때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여러분들은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분들입니다." 하면서 시작합니다. 또 어떤 분은 "할렐루야!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또는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참 좋은 날입니다."
그런데, 아주 유명한 어떤 목사님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로 설교의 시작이나 기도의 시작을 합니다. 무심코 들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어느날 문득 그 말은 틀린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죽었을 때가 있었던가?
아무리 사람들이 하나님을 죽여서 매장을 시키고 화장을 하고 존재 차체를 부정한다고 해도, 그것은 사실은 인간들의 일이지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믿지 않는다 하는 선택의 문제도 인간들 편에서의 이야기지, 하나님은 믿는다고 존재하고 안믿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분이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도 아니고, 돌아가신 분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냥 하나님이십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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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최용우
목사님...그런가요? 전 그냥 제 느낌을 썼는데, "어떤 목사님이 그렇게 말을 하더라..." 한 부분이 걸리셨는가 봅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어떤 평신도가 그러더라...그러면 글의 실감이 안 나쟎아요. 말을 인용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들어본 보편적인 말을 인용하는게 좀 더 객관적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인용 말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유명한 목사님들이니 짐작이 되실거예요. 차마 실명을 쓸 수는 없고... 실제로 전도하다가 불신자로부터 "그럼, 하나님이 죽으실수도 있네?" 하는 말을 직접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생각을 집중하고 썼는데, 어쨋든 목사님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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