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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이름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582 추천 수 0 2003.02.28 12: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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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56번째 쪽지!

        □ 하나님의 이름

크리넥스, 제록스, 스카치테이프, 지프, 하이타이, 봉고...이렇게만 말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순서대로 화장지, 복사, 투명테이프, 후륜구동차, 가루비누, 승합차의 상표인데 본래 이름보다 상표가 더 알려진 경우입니다. '코카콜라'라는 상표의 가치는 그 회사를 다 판 것보다 더 나간다고 하지요. 이름은 그렇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이어서 잘 못 사용되면 안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알고 있는 '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닙니다. 실제 하나님의 이름은 '야훼'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고 '주님'이라는 뜻으로 '아도나이' 또는'큐리오스'라 불렀습니다.
그것을 나중에 '야훼'와 '아도나이'의 단어를 한자씩 교대로 섞어서 '여호와'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든 것입니다. (마치 대전과 청주 사이에 있다고 해서 '대청호'라는 이름을 얻은 대청댐처럼, 경기도와 부산에서 한자씩 뽑아 '경부고속도로'라 이름지은 것처럼) 하나님의 진짜 이름은 '야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신분이 된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의 이름을 당당히 부를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가 아니라 '야훼 하나님'이십니다. ⓒ최용우

♥2003.2.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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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낮은자

2003.03.01 08:37:54

전도사님!
메일을 못 찾고 여기에 적습니다.
저...지금 신학원 과정 중에 있는데요
지난 학기에 히브리어를 배웠거든요.
'야훼'는 끊어 읽기를 잘못한 오류라고요...
교수님 말씀으로는 '야웨'가 맞다네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축복합니다.

오세선

2003.03.01 20:42:43

초기 히브리어 성경에는 모음이 없었고 자음으로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이름은 단지 히브리어로 헤+와우+헤+요오드(YHWH)라는 네 글자로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신성사문자(神性四文子) 즉 Tetragrammaton이라고 합니다. 구약성경 자체는 이 하나님의 이름인 이 신성사문자에 대한 원래 발음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을 (YHWH)로 기록하고 읽기는 주님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로 요오드+눈+다알렛+알레프(Adonai)로 읽었습니다. 다만 자음으로만 기록된 구약성경에 마소라학파들이 주후 6-7세기에 모음을 붙이면서 야웨 혹은 여호와로 발음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 혹은 야웨로 발음을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인 YHWH에다가 주님을 의미하는 Adonai의 모음을 결합시킴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야훼 혹은 여호와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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