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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61번째 쪽지!
□ 웃긴 남자
깜빡깜빡 잘 잊는 어떤 남자가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온갖 솜씨를 다 내어 맛있는 요리를 해놓고 신랑을 기다리던 신부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저녁 늦게 헐레벌떡 집에 돌아온 남편은 "내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전에 살던 집으로 갔지 모야~!" 하고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는 자주 깜빡 깜빡 '주님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옛집으로 갈 때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참 마음에 찔리는 이야기가 됩니다. ⓒ최용우
♥2003.3.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61번째 쪽지!
□ 웃긴 남자
깜빡깜빡 잘 잊는 어떤 남자가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온갖 솜씨를 다 내어 맛있는 요리를 해놓고 신랑을 기다리던 신부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저녁 늦게 헐레벌떡 집에 돌아온 남편은 "내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전에 살던 집으로 갔지 모야~!" 하고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는 자주 깜빡 깜빡 '주님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옛집으로 갈 때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참 마음에 찔리는 이야기가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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