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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62번째 쪽지!
□ 연꽃이 피려면
연꽃씨는 아주 단단해서 누군가 칼로 흠집을 내주지 않으면 1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가도 스스로 싹을 틔우지 못하고 그대로 있답니다. 그래서 연꽃이 많이 자라는 인도의 연못을 뒤지면 수백년전의 씨앗을 쉽게 찾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새가 날카로운 부리로 흠집을 내기도 하고, 돌에 부딧쳐 깨지기도 하겠지요. 연꽃씨에게는 그것이 새롭게 다시 사는 길인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안정을 추구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외부의 자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살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날카로운 칼로 나를 흠집내려 합니까? 아니면 뾰쪽한 부리(입)로 나를 찍습니까? 연꽃씨를 생각하세요. ⓒ최용우
♥2003.3.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62번째 쪽지!
□ 연꽃이 피려면
연꽃씨는 아주 단단해서 누군가 칼로 흠집을 내주지 않으면 1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가도 스스로 싹을 틔우지 못하고 그대로 있답니다. 그래서 연꽃이 많이 자라는 인도의 연못을 뒤지면 수백년전의 씨앗을 쉽게 찾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새가 날카로운 부리로 흠집을 내기도 하고, 돌에 부딧쳐 깨지기도 하겠지요. 연꽃씨에게는 그것이 새롭게 다시 사는 길인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안정을 추구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외부의 자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살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날카로운 칼로 나를 흠집내려 합니까? 아니면 뾰쪽한 부리(입)로 나를 찍습니까? 연꽃씨를 생각하세요. ⓒ최용우
♥2003.3.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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