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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선생님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2003.03.12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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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66번째 쪽지!

        □ 좋은 선생님

직장에 입사하면 대부분 '견습기간'이 있어서 일정 기간동안 회사의 분위기와 일하는 법을 보고 배웁니다. 견습기간엔  일에 대한 실수나 잘 모르는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해 주지요. 하지만 견습기간이 끝나면 이제는 스스로 일을 해야 됩니다.  
한 평생의 삶 중에 보고 배우는 견습 기간은 언제일까요?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의 기간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이제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선생님의 영향권 아래로 들어간다고 봐야 됩니다.
엄마 아빠는 원하든 원치 않든 아이들의 선생님입니다. 식사 습관, 공공질서를 지키는 것, 이웃을 대하는 태도, 텔레비전 시청하는 법, 일상의 대화, 꽃을 사랑하고 애완동물을 대하는 마음, 예배드리는 태도 같은 부모들의 일상의 모든 모습이 '견습생'인 아이들에게 그대로 고스란히 복사가 됩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간도 정말 얼마 안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너무나 중요한 견습생 시기에 우리는 아이들이 귀찮아서 떼어놓을 생각부터 하는 것은 아닌지요? 기회를 잃고 후회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지요. ⓒ최용우

♥2003.3.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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