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로봇들의 결론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82 추천 수 0 2003.03.15 22:38: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69번째 쪽지!

        □로봇들의 결론

멀지 않은 장래에 종말이 오는데,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 때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로봇들이 전쟁을 벌이는 때가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 때의 전쟁은 주로 화학전일 것이랍니다.
"그래서 생명이 있는 동식물은 다 죽는다. 그러나 로봇들만은 기계이기 때문에 최후로 살아 남는다. 그래서 이제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구상에는 오직 로봇들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로봇들은 자신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을 만든 인간들이 다 죽어버렸기 때문에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서 구리도 나오고 철도 나오고 아연도 납도 인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로봇들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 우리는 바로 저 땅속에서 그리고 저 공기 속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이구나."
로봇들의 생각과 오늘날 인간들의 생각이 뭐가 다르겠습니까?  
로봇들이 저절로 생겨날 수 없듯이, 우리 인간도 만든 존재 없이 저절로 생겨났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임복남 사모님 홈에서 http://boknam.waa.to)

♥2003.3.1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1 햇볕같은이야기2 11계명에 충실한 사람 최용우 2003-05-02 2096
1800 햇볕같은이야기2 사스보다 더 무서운 병 [2] 최용우 2003-04-30 2133
1799 햇볕같은이야기2 지금 쑥을 베어라 [2] 최용우 2003-04-29 1820
1798 햇볕같은이야기2 윈도우의 엄청난 버그 [2] 최용우 2003-04-28 1755
1797 햇볕같은이야기2 에디슨 최용우 2003-04-26 1836
1796 햇볕같은이야기2 고급종교와 탕자종교 최용우 2003-04-25 1995
1795 햇볕같은이야기2 밥 먹는 것 자체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최용우 2003-04-23 1965
1794 햇볕같은이야기2 낙서 file [3] 최용우 2003-04-17 1768
1793 햇볕같은이야기2 낙하산 최용우 2003-04-16 1934
1792 햇볕같은이야기2 유교문화권 [1] 최용우 2003-04-15 1906
1791 햇볕같은이야기2 공간 최용우 2003-04-14 1793
1790 햇볕같은이야기2 작은 것 최용우 2003-04-12 2178
1789 햇볕같은이야기2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식당 최용우 2003-04-11 2983
1788 햇볕같은이야기2 잘못한 아이에게 [2] 최용우 2003-04-10 1922
1787 햇볕같은이야기2 화가 났을 때 [4] 최용우 2003-04-08 2075
1786 햇볕같은이야기2 해야될 일 최용우 2003-04-07 1830
1785 햇볕같은이야기2 코끼리보다도 더 무서운 개미 최용우 2003-04-04 2599
1784 햇볕같은이야기2 화 내지 마세요 [2] 최용우 2003-04-03 1940
1783 햇볕같은이야기2 말을 하지 최용우 2003-04-02 1687
1782 햇볕같은이야기2 미운사람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 최용우 2003-04-01 2401
1781 햇볕같은이야기2 잘 쉬기만 해도 최용우 2003-03-31 1932
1780 햇볕같은이야기2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법 최용우 2003-03-29 2155
1779 햇볕같은이야기2 내일로 미루세요 최용우 2003-03-29 1986
1778 햇볕같은이야기2 신밧드의 모험 [2] 최용우 2003-03-26 2533
1777 햇볕같은이야기2 옹달샘과 웅덩이 최용우 2003-03-25 1908
1776 햇볕같은이야기2 누구 보라고? 최용우 2003-03-24 1888
1775 햇볕같은이야기2 한 가지 [2] 최용우 2003-03-22 1744
1774 햇볕같은이야기2 어떻게 아는 것일까요? 최용우 2003-03-21 1854
1773 햇볕같은이야기2 확실한 방법 최용우 2003-03-20 2013
1772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너를 믿어 최용우 2003-03-20 2046
1771 햇볕같은이야기2 기도하는 사람은 최용우 2003-03-18 2438
1770 햇볕같은이야기2 전쟁이냐 평화냐 file 최용우 2003-03-17 1952
» 햇볕같은이야기2 로봇들의 결론 최용우 2003-03-15 1782
1768 햇볕같은이야기2 멋대로 하세요 최용우 2003-03-14 1961
1767 햇볕같은이야기2 겨우내 숨어있던 생명이 최용우 2003-03-13 208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