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76번째 쪽지!
□ 누구 보라고
어떤 사람의 비싼 애완견이 집을 나갔습니다. 놀란 아내는 급히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어떻하면 좋아요. 애완견이 집을 나갔어요."
"그래? 아, 그럼 빨리 '애완견 찾습니다.'하고 글씨와 전화번호를 써서 동네 골목마다 붙이고 다녀야지 지금 뭐하고 있는거여"
"그런데요. 애완견이 글씨를 읽고 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어느날 보니 좋은이 사물함에 '금지 상자 - 좋은이만' 하고 쓴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좋은이만 열어볼 수 있는 상자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언니의 사물함을 자꾸 열어보는 밝은이 보라고 써 붙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밝은이는 아직 글씨를 읽지 못합니다. ⓒ최용우
♥2003.3.24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76번째 쪽지!
□ 누구 보라고
어떤 사람의 비싼 애완견이 집을 나갔습니다. 놀란 아내는 급히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어떻하면 좋아요. 애완견이 집을 나갔어요."
"그래? 아, 그럼 빨리 '애완견 찾습니다.'하고 글씨와 전화번호를 써서 동네 골목마다 붙이고 다녀야지 지금 뭐하고 있는거여"
"그런데요. 애완견이 글씨를 읽고 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어느날 보니 좋은이 사물함에 '금지 상자 - 좋은이만' 하고 쓴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좋은이만 열어볼 수 있는 상자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언니의 사물함을 자꾸 열어보는 밝은이 보라고 써 붙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밝은이는 아직 글씨를 읽지 못합니다. ⓒ최용우
♥2003.3.24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첫 페이지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