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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옹달샘과 웅덩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08 추천 수 0 2003.03.25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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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77번째 쪽지!

        □ 옹달샘과 웅덩이

옹달샘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물이 솟아나옵니다.
옹달샘은 물을 담아두지 않고 계속 넘쳐 흘려 보냅니다.
옹달샘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웅덩이는 물을 모아놓기만 했을 뿐, 새로운 물이 없습니다.
웅덩이는 물을 흘려보내지 못합니다.
웅덩이의 물이 썩으면 냄새가 나고 해충의 서식처가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대백성들에게 경고합니다.
"나의 백성이 생수의 근원이 되는 나(하나님)를 버렸고
  물을 저축하지 못하는 웅덩이를 팠다.(예레미야2:13)"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옹달샘에서 늘 새로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있으면 웅덩이에 고인물을 먹고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웅덩이 같은 사람 바라보지 말고,
옹달샘 같은 하나님 바라보세요. ⓒ최용우

♥2003.3.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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