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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화가 났을 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075 추천 수 0 2003.04.08 1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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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87번째 쪽지!

        □ 화가 났을 때

화가 났을 때 주먹을 불끈 쥐면 손에 힘이 들어감과 동시에 심장이 더욱 빨리 박동을 합니다. 심장이 뛰면 피의 순환이 빨라지고, 피가 빨리 돌면 몸이 일순간 긴장을 해요. 그 긴장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피의 열기가 머리 끝까지 올라가고, 그래도 주먹을 풀지 않으면 머리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거나, 머리 뚜껑이 달그락 달그락 소리를 내지요. 그래도 주먹에서 힘을 빼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폭발을 하는 것입니다. 졌습니다.
화가 났을 때, 손바닥을 펴거나 아니면 두 손을 모으거나 깎지를 끼거나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면 그 화가 양 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자동 소멸합니다. 그래서 폭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지는 않지요. 이긴것입니다.
그래서 주먹을 불끈 쥐는 사람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사람이 항상 이깁니다. 주먹은 상대방에게 아픔을 주지만, 손바닥은 상대방의 아픔을 감쌉니다. 큰소리 보다 고요한 기도소리가 그 파장이 훨씬 강하고 큽니다.
그래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도 안 하는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 치지요. ⓒ최용우

♥2003.4.8 불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윤춘경

2003.04.10 00:00:28

오늘저도 화가나려고 했지요 아이들이 싸워서 근데 마침 이글을 읽고 있어서 그데로 했더니 깜쪽 같이 화가 사라지더군요 감사합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안아주고 축복 기도 했습니다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용우

2003.04.10 07:18:52

하하 임상실험 결과를 올려 주셨군요.

풀향기

2004.12.12 03:32:35

인생을 즐거워하며 한껏 발전시켜 나가게 되지요..가치있는 삶으로....

오뚜기

2004.12.12 03:32:56

화가 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면 스스로 풀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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