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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90번째 쪽지!
□ 작은 것
저의 친척 중 한 분은 23톤짜리 트레일러를 운전합니다. 그 차가 얼마나 크고 긴 지 다른 작은 차 열대정도는 너끈히 싣고 다닙니다. 차가 크다보니 큰 길로만 다닐수 있습니다. 작은차들이 요리조리 좁은 공간을 빠져나갈 때 큰 차는 작은차를 바라보며 그 자유스러움이 부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들 큰 교회, 큰 집, 큰 지위, 큰 명예, 큰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요, 때로는 작은 것이 훨씬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덩치 큰 물건을 만들던 대기업들이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같은 덩치 큰 물건을 자꾸 다른 나라나 회사에 넘겨주고, 반도체나 핸드폰 같은 작은 것을 만들어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작더라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가지면 됩니다. 너무 큰 것만 좋아할게 아닙니다. ⓒ최용우
♥2003.4.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90번째 쪽지!
□ 작은 것
저의 친척 중 한 분은 23톤짜리 트레일러를 운전합니다. 그 차가 얼마나 크고 긴 지 다른 작은 차 열대정도는 너끈히 싣고 다닙니다. 차가 크다보니 큰 길로만 다닐수 있습니다. 작은차들이 요리조리 좁은 공간을 빠져나갈 때 큰 차는 작은차를 바라보며 그 자유스러움이 부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들 큰 교회, 큰 집, 큰 지위, 큰 명예, 큰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요, 때로는 작은 것이 훨씬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덩치 큰 물건을 만들던 대기업들이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같은 덩치 큰 물건을 자꾸 다른 나라나 회사에 넘겨주고, 반도체나 핸드폰 같은 작은 것을 만들어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작더라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가지면 됩니다. 너무 큰 것만 좋아할게 아닙니다. ⓒ최용우
♥2003.4.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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