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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간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93 추천 수 0 2003.04.14 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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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91번째 쪽지!

        □ 공간

세상에 빈 공간은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엇이든 그 안을 채우고 있습니다. 위에 가득 찼던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면 위의 그 공복을 채우기 위해 허전한 생각이 들고 배가 고프면 뭐든 먹지 않습니까? 하지만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으면 아무리 맛있는 것을 보아도 별로 먹고(채우고)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사람의 마음도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도 항상 무엇인가가 채워져 있습니다. 채워져 있던 것이 빠져나가면 얼른 그 빈 공간에 다른 것이 들어옵니다.
"예수님을 제 마음 속에 모십니다. 오십시오. 예수님"
예수님이 마음속에 충만하면 빛이신 예수님이 나의 생각과 말고 행동에 그대로 나타나지만, 내 안에서 예수님이 빠져나가시면 무슨 현상이 일어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공허(허전하고 뭔가 빈 듯한)를 느낍니다. 결국 예수님 대신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다른 그 무엇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스포츠, 음악, 일, 도박, 마약, 술, 음란, 텔레비전, 어떤 사람에 대한 집착 같은것들을 마귀가 슬쩍 밀어 넣어주면 정신 없이 거기에 빠져들어버리는 것입니다. 조심하세요. 특히 마음속에서 예수님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세요. ⓒ최용우

♥2003.4.14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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