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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02번째 쪽지!
□ 등터진 하나님
목사님과 장로님의 사이가 별로 안 좋은 어떤 교회가 있었습니다. 장로님은 목사님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주일 낮 대표기도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왔다갔다, 성도님들 이름을 다 들먹이고, 기도로 설교도 한 편 하며 미주알 고주알 30분을 해버렸습니다.
목사님은 화가나서 준비한 설교 원고는 제쳐두고 장로님을 치는 즉석 설교를 한시간을 해버렸습니다. 그 날 예배는 평소보다 시간이 한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의 고래싸움에 등이 터진 새우는 성도님들과 하나님이었습니다. ⓒ최용우
♥2003.5.3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802번째 쪽지!
□ 등터진 하나님
목사님과 장로님의 사이가 별로 안 좋은 어떤 교회가 있었습니다. 장로님은 목사님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주일 낮 대표기도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왔다갔다, 성도님들 이름을 다 들먹이고, 기도로 설교도 한 편 하며 미주알 고주알 30분을 해버렸습니다.
목사님은 화가나서 준비한 설교 원고는 제쳐두고 장로님을 치는 즉석 설교를 한시간을 해버렸습니다. 그 날 예배는 평소보다 시간이 한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의 고래싸움에 등이 터진 새우는 성도님들과 하나님이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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