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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상한 마을 버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79 추천 수 0 2003.05.08 0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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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04번째 쪽지!

        □ 이상한 마을 버스

의자가 10개이고 10명이 탈 수 있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개의 의자에 앉아서 가다가 목적지에서 내리면 딱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의자가 4개나 부족하기 때문에 차 안에 4개의 의자를 더 설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쟎아도 작은 차 안에 의자를 네 개씩 더 들여놓아야 하는 운전사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마을 사람이 모두 합쳐도 10명밖에 안되고 노인들이 많아서 그 숫자는 더 줄어들 것이 뻔한데 의자를 더 설치하라니.
원인은 이렇습니다. 동네의 힘 쎈 사람 두 명이 의자를 두 세개씩 차지하고 앉아서 돈을 받고 약한 사람들에게 의자를 빌려주고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지요? 버스 안의 의자가 자기들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주인인 것처럼 '소유'하고 있으니. 그런데 그 빌려주는 의자 값이 날마다 치솟아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내고 의자에 앉거나 돈이 없는 사람들은 치솟는 의자 값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어서 빨리 내 의자  하나 만들려고 평생을 아둥  바둥. 그리고 불만이 가득하여 운전수에게 달려가 의자를 더 만들어내라고 소동을 피웁니다. 운전수요? 운전수도 힘 쎈 사람이 준 떡고물에 관심이 더 많아서 약한 사람들의 말은 듣지도 앉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버스는 지금 안 만들어도 되는 의자를 만들기 위해 멀쩡한 버스를 부수어 의자 놓을 자리를 만드느라 거의 고물차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해요. 한 사람이 여러개의 의자를 갖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의자는 앉는 것이지 갖는 게 아니거든요.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는 한 개면 됩니다.
'집'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주택 보급률이 거의 100%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40%를 더 짓겠답니다. 한 사람이 집을 여러채씩 갖고 있어서 그래요. 집은 갖는게 아니고 사는 곳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투기'하는 것을 엄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집투기, 땅투기'이제 그만 하세요. ⓒ최용우

♥2003.5.7 물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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