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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곰팡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04 추천 수 0 2003.05.12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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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07번째 쪽지!

        □ 곰팡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파괴력을 갖고 있는 것은 '곰팡이'입니다. 곰팡이의 침입으로 쓰러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쇠요? 쇠에 녹이 스는 것도 곰팡이의 짓입니다. 곰팡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흐르는 공기와 햇볕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드는 밝은 집은 곰팡이가 없고 좋은 집입니다.
몇 백년, 천년이 가도 쓰러지지 않는 절집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물 밑바닥에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공기가 통하는 환기 구멍이 있습니다. 콘크리이트벽, 쇠벽, 흙벽, 나무벽중 가장 오래가는벽은? 놀랍게도 가장 약해보이는 흙벽입니다. 흙벽은 공기가 통하는 작은 구멍이 있어 부식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갑니다.
사방으로 공기가 잘 통하는 집이 좋은 집입니다. 정지되어 있는 공기를 계속 호홉하다 보면 몸도 병들고 정신도 병이 듭니다. 틈 나는대로 창문을 활짝 활짝 열어서 밖의 공기가 방안으로 흐르도록 해야 집도 사람도 건강해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숨을 잘 쉬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숨쉬는게 부족하면 폐속에서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산소가 부족한 몸은 무기력해지지요. 그러니, 가끔 공원이나 산이나 호숫가에서 허파에 바람을 많이 집어 넣어주는 일이 '시간낭비'가 아니지요.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가슴을 펴고 내 몸 안에도 공기가 잘 흐르도록 심호홉을 해 보세요.  ⓒ최용우

♥2003.5.12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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