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종자가 되려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45 추천 수 0 2003.05.16 10:22:5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10번째 쪽지!

        □ 종자가 되려면  

동네 민박집 할아버지가 해년마다 심는 상추는 얼마나 연하고 맛이 좋은지 모릅니다. 상추가 자라는 장소가 거름더미 옆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상추씨앗을 직접 받아 놓았다가 다음해에 뿌리기 때문에 늘 똑같은 상추가 자랍니다. 올해는 그 모종을 몇 그루 얻어다가 심으려고 합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상추가 연하고 좋아요?"
"허허허"
가을쯤에 보면 그 중 가장 실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상추 줄기 몇 개가 끝까지 남아 있어서 씨앗이 맺힙니다. 일부러 좋은 상추를 남겨 씨받이를 하는 것이지요. 오이도 그렇고 옥수수, 고구마, 감자, 호박...무엇이든 열매 중 가장 잘 여물고 좋은 것을 다음해에 종자 씨앗으로 남겨 둡니다. 쭉정이를 남겨두지는 않습니다.
살다보면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어두운 창고 구석에 내던져져 차별 대우 받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쟎아요. 그럴때는
"아, 내가 누구누구 보다 못한게 뭐야? 하나님은 왜 나를 이런 어두운데 던져두시는 거야? 다를 앞서가는 것 같은데 나만 뒤떨어지는 것 같아" 하고 초조하고 불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씨앗을 종자로 보관해 두시는 것입니다. 종자입니다. 종자  ⓒ최용우

♥2003.5.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1 햇볕같은이야기2 바꾸는 사람 최용우 2003-06-23 2154
1840 햇볕같은이야기2 딱지! [3] 최용우 2003-06-23 1853
1839 햇볕같은이야기2 관계4 최용우 2003-06-23 2011
1838 햇볕같은이야기2 관계3 최용우 2003-06-19 1995
1837 햇볕같은이야기2 관계2 최용우 2003-06-19 1964
1836 햇볕같은이야기2 관계 1 최용우 2003-06-17 2235
1835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은 보통 존재가 아니다. 최용우 2003-06-17 2128
1834 햇볕같은이야기2 기도에 대한 사탄의 속임수 최용우 2003-06-14 2303
1833 햇볕같은이야기2 축복 최용우 2003-06-13 2021
1832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3] 최용우 2003-06-13 2129
1831 햇볕같은이야기2 생각의 길이 [1] 최용우 2003-06-11 2148
1830 햇볕같은이야기2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 최용우 2003-06-10 2314
1829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 꼭 하고 싶은 말 [1] 최용우 2003-06-09 1893
1828 햇볕같은이야기2 우리나라에 벚나무가 많은 이유 [1] 최용우 2003-06-09 2236
1827 햇볕같은이야기2 꿈☆은 이루어진다. 최용우 2003-06-04 2291
1826 햇볕같은이야기2 어두움 최용우 2003-06-03 1732
1825 햇볕같은이야기2 내 평생에 [4] 최용우 2003-06-02 1987
1824 햇볕같은이야기2 박종팔을 아십니까? [2] 최용우 2003-05-31 4025
1823 햇볕같은이야기2 마귀가 주는 열가지 생각 [3] 최용우 2003-05-30 2385
1822 햇볕같은이야기2 비밀 한가지 [3] 최용우 2003-05-30 2060
1821 햇볕같은이야기2 기도 최용우 2003-05-28 2054
1820 햇볕같은이야기2 늦더라도 [2] 최용우 2003-05-27 1924
1819 햇볕같은이야기2 한가지 일 최용우 2003-05-26 1844
1818 햇볕같은이야기2 진정한 성공 [1] 최용우 2003-05-24 2115
1817 햇볕같은이야기2 거절 최용우 2003-05-24 1974
1816 햇볕같은이야기2 기도응답의 결정적인 세가지 열쇠 최용우 2003-05-22 2639
1815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이유 [1] 최용우 2003-05-21 2248
1814 햇볕같은이야기2 사랑의 사도 최용우 2003-05-21 1915
1813 햇볕같은이야기2 너무 힘들어요 최용우 2003-05-19 2042
1812 햇볕같은이야기2 어떻게 쓸 것인지 먼저 최용우 2003-05-18 1829
1811 햇볕같은이야기2 낙심하지 않고 최용우 2003-05-16 1952
» 햇볕같은이야기2 종자가 되려면 최용우 2003-05-16 1845
1809 햇볕같은이야기2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히고 최용우 2003-05-14 2433
1808 햇볕같은이야기2 말 걸기 최용우 2003-05-13 1918
1807 햇볕같은이야기2 곰팡이 최용우 2003-05-12 190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