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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박종팔을 아십니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4025 추천 수 0 2003.05.31 1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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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24번째 쪽지!

        □ 박종팔을 아십니까?

"박종팔? 박종팔이 누구더라? 내 동창인가?"
박종팔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며 그가 누구였는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아, 그래 80년대 최고의 프로권투선수! 쇠주먹이었던 박종팔 선수의 경기가 있던 날은 몇 대 없는 텔레비전 앞에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앉아 응원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불과 15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과거이고, 그 박종팔선수의 나이가 지금(2003년) 45세인가 그렇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주먹도 강산이 한 번 바뀌니 까마득 하군요.
사람들은 자주 과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 이룬 업적, 사용한 물건,계획, 과거에 적용한 삶의 방식, 기술, 전통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효과가 좋았던 방법이라도 그거 얼마 못갑니다. 아무리 탁월하게 유명했던 사람도 강산 한번 바뀌니 '누구였더라?' 하쟎아요.
새로운 생각, 새로운 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물건, 새로운 꿈, 새로운 가치, 새로운 계획, 새로운 구상... 지금 있는 자리에서 머물러 있지 말고, 과거의 영광도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끊임없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사람은 날마다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무분별한 수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라는말입니다.
과거의 것들만 가지고 최고라고 고집하면... 저만큼 앞서가는 사람들이 웃어요.  ⓒ최용우

♥2003.5.3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한용희

2003.05.31 23:25:08

박종팔.. 예화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요 이번에 박종팔 선수가 k-1이라는 격투기 경기에 출전한답니다. 왜? 아직 안죽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상대선수는 박종팔선수를 아마시절에 패배시켰던 현직 격투기 선수입니다. 박종팔선수는 몇 달 후에 있을 경기를 위해 현역시절과 똑같이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에게 잊혀졌던 박종팔 선수(?).. 투혼을 불사르며 아직 안죽었다는 걸 보여 줄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박종팔!! 이런 면이 더 부각된다면 좋겠네요. 전 그래서 내일 설교 예화로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단란주점 사장)을 시도한 박종팔선수의 이런 면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샬롬~

최용우

2003.06.01 00:23:20

신문에서 그 기사 보고..."박종팔?" 하면서 이 글 쓴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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