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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기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49 추천 수 0 2003.07.01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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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47번째 쪽지!

        □ 공기

밝은이의 생일이어서 온 가족이 대전 시내에 나갔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팥빙수를 사먹기 위해 롯데리아에 들어갔습니다. 1층에 판매대와 의자가 있고 지하에도 넓은 홀과 의자가 있었는데, 1층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지하엔 1층과는 대도적으로 두세사람뿐, 아주 한가했습니다.
그러나 금방 다시 1층으로 올라왔답니다. 환기가 안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그 지하공간 안에 가득 고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장소가 넓고 자리가 많아도 공기가 흐리니 있을곳이 못되더군요.
영은 공기와 같은 것인데, 하나님의 영이 그 공간에 있으면, 맑고 건강하고 따뜻하고 행복하고 자꾸 가고싶은 그런 공간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가짜 영이 그 공간 안에 있으면, 겉으로는 화려하고 활기차 보이고 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도 결과를 보면 분열과 시기와 비방과 자랑이 가득한 곰팡이냄새나는 곳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은 주님과의 교제가 자유롭고 아주 쉽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어떤 외부적인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끄덕없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토해내지 못한 더러운 영이 고여있고, 흐르지 않는 영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심지어 영혼을 마비시켜 입으로는 하나님을 말하면서도 전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게합니다.
오늘도 숨을 잘 쉬면서 삽시다~ ⓒ최용우

♥2003.6.30 달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플

2008.06.02 11:25:48

200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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