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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텔레비젼을 끄세요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2003.08.25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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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83번째 쪽지!

        □ 텔레비전을 끄세요

공인 위스키 감별사들은 코를 가지고 먹고사는 사람들입니다. 냄새로서 위스키의 질을 감별하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코를 얼마나 소중하게 관리를 하는지 보험에 드는 것은 기본입니다. 스킨이나 로션 같은 화장품도 사용하지 않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곳이나 후각을 해치는 독한 향은 맡지 않습니다. 후각을 보호하기 위해서이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영적인 후각을 그렇게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소멸시키지 말라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성령은 아주 민감해서 웬만큼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성령이 금방 소멸해버리고 맙니다.
그 성령을 소멸시키는 가장 큰 주범은 텔레비전입니다. 귀신이나 유령이 나오는 텔레비전 프로, 총싸움이나 깡패들이 나오는 드라마, 불륜이나 삼각관계를 다룬 연속극, 허무맹랑한 말장난이 난무하는 개그프로 이런거 넋을 잃고 보고 앉아 있다보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성령은 없어지고 맙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무리 크다 해도 성령 충만한 것보다는 못합니다. 아무리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찌릿한 쾌감을 준다해도 성령충만함 가운데 느끼는 쾌감보다는 못합니다. 그런 성령충만의 경험을 못해본 사람일수록 세상의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주일 하루 만큼이라도 텔레비전을 보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주일에 다 몰려있기는 하지만,  ⓒ최용우

♥2003.8.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플

2008.08.07 13:58:03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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