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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집과 가정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208 추천 수 0 2003.09.30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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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09번째 쪽지!

        □ 집과 가정

저는 아직도 제 집(House)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정(Home)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집을 중요하게 여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가정을 소홀히 여겨본 적은 없습니다.
저는 집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저는 가정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좋은 집을 꾸미려 하지 말고
좋은 가정을 꾸며야 합니다.
호화로운 대 저택에 살면서도 다툼이 있는 것보다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웃음이 있는 것이
훨씬 가치있고 행복한 삶입니다. ⓒ최용우

♥2003.9.30 불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꾀꼬리

2003.10.01 10:27:13

요즘정말 집은있는데 가정은없는 가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것같아 마음아파요. 우리집은 튼튼한가정이고파 나름대로기도하며 최선을다해 몸부림치는데, 어렵네요.그러나 주님께서기뻐하시는가정으로 이뤄주실것을 기대하며 오늘도제길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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