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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수평이동과 수직이동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645 추천 수 0 2009.04.04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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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77번째 쪽지!

        □ 수평이동과 수직이동

인간이 변화는 수평적인 변화와 수직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수평적인 변화 - 직장이 바뀌거나 이사를 하거니 교회를 옮기는 것 같은 이동은 수평이동입니다. 수평이동으로 인한 변화는 삶의 패턴이 바뀐다든가 리듬이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를 수평적인 변화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특히 수평적인 변화에 민감합니다.
수직적인 변화 - 물은 99도 까지는 그냥 물입니다. 그러나 100도가 되면 수증기가 되어 수직이동을 합니다. 예수를 만나서 거듭난다는 것은 바로 이렇게 땅의 사람에서 하늘의 사람으로 수직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담배 피던 사람이 담배끊고, 주일날 놀러가던 사람이 교회 나가고, 술 마시던 사람이 술 끊었다고 해서 단지 그런 수평적인 변화만으로는 그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담배끊고 술 끊고 타종교 생활을 열심히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물이 끓고 100도가 넘어가면 드디어 수직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수직적 이동으로 수직 변화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사실을 잘 몰랐지요. 그래서 수평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최용우

♥2009.4.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헬리강

2009.04.06 20:49:15

오늘부터 수직적인 변화를 갈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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