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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11번째 쪽지!
□ 개와 게
해변에서 개와 게가 만났습니다.
개는 앞으로 걸어갑니다.
게는 옆으로 걸어갑니다.
개와 게가 서로 뒤돌아보니
나와 다르게 걸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옆으로 걷는 모습이 멋진데!"
"앞으로 걷는 모습이 근사해!"
개가 옆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게가 앞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둘 다 비척비척 너무 힘들었습니다.
에이, 그냥 내식으로 걷자 하고
개는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게는 옆으로 걸어갔습니다.
둘 다 너무 편했습니다. ⓒ최용우
♥2003.10.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911번째 쪽지!
□ 개와 게
해변에서 개와 게가 만났습니다.
개는 앞으로 걸어갑니다.
게는 옆으로 걸어갑니다.
개와 게가 서로 뒤돌아보니
나와 다르게 걸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옆으로 걷는 모습이 멋진데!"
"앞으로 걷는 모습이 근사해!"
개가 옆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게가 앞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둘 다 비척비척 너무 힘들었습니다.
에이, 그냥 내식으로 걷자 하고
개는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게는 옆으로 걸어갔습니다.
둘 다 너무 편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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