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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박영선 목사............... 조회 수 2357 추천 수 0 2009.04.06 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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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성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옳고 그른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옳고 그른 것은 전부가 아닙니다. 말로만 외우지 마시고 꼭 기억하십시오. 옳은 것을 깨닫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아는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옳은 것을 소유할 때까지 끊임없이 기다리고 도와주는 사람으로 있어야 합니다.

심판자로 있지 않습니다. 제발 잘난 척 좀 하지 마십시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왜 그것 밖에 못해? 그것은 죄야!" 이런 소리 좀 하지 마십시오. 한없이 기다립시다.
약속하십니까? 여러분은 절대로 옳고 그른 것을 심판하는 심판관이 되지 마십시오.

남이 틀리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으로 여러분 자신이 긴장하십시오. 스스로 실족할까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상대방을 절대 심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그 사람이 돌이키도록, 아주 도망가지 않도록 그 사람을 붙잡고 있으십시오. 그 사람 편에 서십시오. 위로하십시오.

생명의 길로 그 사람을 권면 하십시오. 상대방에게 반발의 요소를 주지 마십시오. 가장 큰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열심이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열심은 간혹 주를 위한 열심이 아니라 "선생님, 재 보래요." 하는 열심인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을 부려 그렇게 열심내지 않는 사람을 정죄하고 싶어서 우리가 열심을 부리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열심을 낼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열심을, 함께 예수 믿는 성도들을 은연중에 심판하고 경멸하고 부각시켜서 그의 게으름을 폭로하는 것으로 쓰지 마십시오.

우리는 신앙이라는 것을 참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신앙이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나 무슨 달리기 시합을 하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신앙은 지성의 문제가 아니며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격의 문제이고 성품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문제이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주님이 무엇을 원하며 그 원하는 것을 어떤 식으로 이루시는가를 늘 묵상해야 합니다.

신앙이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죄악된 성품이 가장 고결하고 순결해야 하는 부분에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흰옷일수록 조금만 때가 묻어도 쉽게 더러워지고 가장 거룩하고 가장 순결한 것일수록 그 부패와 얼룩은 보다 크게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더 깨끗하고 더 높은 데로 갈수록 더 준비하고, 더 노력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기초가 좋아야 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 / 박영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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