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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어째 나에게 이런 일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155 추천 수 0 2003.10.20 13:28:4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23번째 쪽지!

        □ 어째 나에게 이런 일이

어째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
세상은 나에게 참으로 불공평한 곳이야
다른 사람들은 다 잘되는 것 같은데 나에게는 계속되는 불행!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불공평하거나 편파적인 곳은 아닙니다.
그 문제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다른 사람과 다른 것입니다.
어째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라고 생각하는 그 일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슷하게 다 일어납니다.
다만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 만만하게 여기는 사람,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 원망하고 한탄하는 사람 등등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태도와 마음만이 서로 다를 뿐입니다.  ⓒ최용우

♥2003.10.20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신미연

2003.10.20 17:25:32

참 멋진 글이예요.
최용우선생님께서는 바른말만 하시는 것 같아요^-^

최용우

2003.10.21 13:49:18

말만 뻔지르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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