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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탈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205 추천 수 0 2009.04.09 0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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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81번째 쪽지!

 

□ 탈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

 

기차 여행 중이던 유태인이 소금에 절인 청어를 먹고 남긴 대가리를 종이에 싸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폴란드인이 "우리도 청어를 즐겨 먹지만, 무엇보다도 청어 대가리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유태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대가리를 사시죠?"
흥정이 이루어져 폴란드인은 청어대가리 5개를 5즈로티에 샀습니다.
별로 먹을 것도 없는 청어대가리를 5개나 산 폴란트인이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짜증스럽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지독한 사람이군요. 5즈로티면 싱싱한 청어 5마리를 사고도 남는 돈인데, 1즈로티도 안 깎아주다니..."
유태인이 대답했습니다. "그것 보시오. 당신은 청어 대가리를 사기만 했는데도 벌써 머리가 좋아지신 것 같소"
탈무드 '유머'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탈무드는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 후 500년까지의 구전(口傳)을 2천 명의 학자들이 동원되어 10년동안 편집을 했는데, 총 12,000페이지를 20권으로 엮었고 단어로는 210만 단어, 중량 75Kg 이상의 방대한 양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탈무드관련 책이 약 250권이나 나오는데 한두 권 짜리 요약본이거나 초등학생 대상의 얇은 책이 대부분이네요.
원전을 충실하게 번역한 어른들을 위한 탈무드 12,000페이지 전체를 다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누구 번역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최용우

 

♥2009.4.9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헬리강

2009.04.14 10:49:55

지혜로운 이야기가 참 많이 들어있는 탈무드....근데 원문이 만이천페이지가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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