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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49째 쪽지!
□ 합체
"아빠, 오늘 학원에서 피아노 끝내고 놀이터에서 노는데, 밝은이도 속셈 끝내고 놀이터에 와서 둘이 서로 합체 해서 놀았어요"
"야, 너희들이 무슨 로보트냐? 만나서 서로 합체를 하게?"
"밝은아, 내일 우리 또 합체하자. 응?"
만화영화를 보면 몇 개 로보트가 서로 몸을 합쳐서 하나가 되어 더욱 힘이 쎄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로 몸이 접촉하는 것을 북한에서는 '배합'한다고 하지요.
몸을 합치든 포옹을 하든 손을 잡든 합체를 하든 배합을 하든 어쨋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접촉을 하는 만남은 참 소중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 조금 서먹했던 사람, 서운했던 사람, 그리운 사람, 미운사람, 모두 모두 서로 서로 손을 잡아 주세요. ⓒ최용우
♥2003.11.2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949째 쪽지!
□ 합체
"아빠, 오늘 학원에서 피아노 끝내고 놀이터에서 노는데, 밝은이도 속셈 끝내고 놀이터에 와서 둘이 서로 합체 해서 놀았어요"
"야, 너희들이 무슨 로보트냐? 만나서 서로 합체를 하게?"
"밝은아, 내일 우리 또 합체하자. 응?"
만화영화를 보면 몇 개 로보트가 서로 몸을 합쳐서 하나가 되어 더욱 힘이 쎄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로 몸이 접촉하는 것을 북한에서는 '배합'한다고 하지요.
몸을 합치든 포옹을 하든 손을 잡든 합체를 하든 배합을 하든 어쨋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접촉을 하는 만남은 참 소중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 조금 서먹했던 사람, 서운했던 사람, 그리운 사람, 미운사람, 모두 모두 서로 서로 손을 잡아 주세요. ⓒ최용우
♥2003.11.2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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