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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52번째 쪽지!
□ 거짓말
저는 거짓말을 할까요 안 할까요?
성인군자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거짓말을 할 때가 있지요. ^^
그런데 거짓말을 생각만 해도 일어나는 저의 특이한 신체구조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면, 우선 심장이 급하게 벌컥벌컥 뛰기 시작하고, 혈압이 높아져 얼굴이 벌겋게 되며, 목소리가 떨리고, 근육이 긴장됩니다. 먹은 것이 그냥 위에 남아 있는듯한 거북스러운 느낌이 들고, 급기야 머리에 지금지금 두통이 오고 눈앞에 헛것이 보이면서 이마에 꼬불꼬불 주름살이 생기는데, 그게 '거짓'이라는 글자모양이 됩니다. 참 특이하지요? 지금도 그래요.
그러니 얼마나 힘이듭니까! 그래서 저는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고 살자! 그것이 손해는 보더라도 마음은 편하다. 그게 제 생각이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다만 어릴수록 이런 증상이 심한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거짓말에 내성이 생겨 지금은 그런 감각을 잃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는 말도 생겨났지요. ⓒ최용우
♥2003.11.26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952번째 쪽지!
□ 거짓말
저는 거짓말을 할까요 안 할까요?
성인군자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거짓말을 할 때가 있지요. ^^
그런데 거짓말을 생각만 해도 일어나는 저의 특이한 신체구조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면, 우선 심장이 급하게 벌컥벌컥 뛰기 시작하고, 혈압이 높아져 얼굴이 벌겋게 되며, 목소리가 떨리고, 근육이 긴장됩니다. 먹은 것이 그냥 위에 남아 있는듯한 거북스러운 느낌이 들고, 급기야 머리에 지금지금 두통이 오고 눈앞에 헛것이 보이면서 이마에 꼬불꼬불 주름살이 생기는데, 그게 '거짓'이라는 글자모양이 됩니다. 참 특이하지요? 지금도 그래요.
그러니 얼마나 힘이듭니까! 그래서 저는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고 살자! 그것이 손해는 보더라도 마음은 편하다. 그게 제 생각이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다만 어릴수록 이런 증상이 심한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거짓말에 내성이 생겨 지금은 그런 감각을 잃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는 말도 생겨났지요. ⓒ최용우
♥2003.11.26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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